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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만화 신중국史] 평화공존 5개 원칙

16:15, January 02, 2020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일] 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와의 우호협력 및 선린우호 관계 발전은 신중국 외교의 중요한 측면이다. 1953년 12월, 인도 측과의 협상에서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는 중국 정부를 대표해 처음으로 평화공존 5개 원칙을 제시하며 인도 측의 동의를 얻었다. 그는 “신중국 성립 후 중국과 인도 양국 관계 처리 관련 원칙을 수립했다. 이것은 바로 영토주권 상호존중, 상호불가침, 상호불간섭, 평등호혜 및 평화공존의 원칙이다.”라고 밝혔다.

1955년 4월, 저우언라이 총리는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아시아•아프리카 회의에 참석했다. 이 회의는 처음으로 아시아•아프리카 국가 스스로 개최한 국제회의로, 29개 국가 대표단이 참석했다. 아시아•아프리카 회의는 저우언라이 총리가 10개월 전 열린 제네바 회의에 이어 참석한 또 하나의 중요한 국제회의로, 이 회의는 신중국의 외교 성과를 확대하고 더 많은 아시아•아프리카 국가와의 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무대였다. 본 회의에서 일부 국가 대표들의 공산주의 중국에 대한 공격과 비방이 있었지만 중국 대표단은 침착하게 대응했고, 저우언라이 총리의 회의 발언은 절대 다수 국가 대표들의 동의를 얻었다.

아시아•아프리카 회의를 통해 신중국은 국제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게 되었고, 저우언라이 총리를 통해 사람들이 신중국의 모습을 접하고, 신중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까지 높였다. 회의 후 새로운 외교 국면이 신속하게 펼쳐졌고 약 30개 국가들이 신중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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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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