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5일] 지난 3일 우한 폐렴 사태가 확산되면서 드물게 따뜻한 겨울 날씨를 맞았지만 시민들은 외출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오늘 우한은 공식적인 집중 격리조치 첫날을 맞았는데, 앞서 지정 격리 및 자가격리를 비롯해 지역별로 발열 진료소를 통해 폐렴 증상자 혹은 확진환자 밀접 접촉자에 대한 대대적 격리를 실시했다.
이러한 집중 격리 시설은 어떨까? 격리자의 내부 생활은 또 어떨까? 한양(漢阳)구와 우창(武昌)구에 위치한 격리 시설을 찾아가 보았다.
격리 시설로 진입하려면 3차례 소독 실시
의료진은 일주일간 교대로 근무하며 의료 서비스 보장
격리자를 따뜻하게 대하기
격리자 38명, 그중 29명 유증상자 지정 병원 이송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