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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WHO, 중국 효과적 대처…코로나19 아직 세계적 대유행 아냐

17:07, February 25, 2020
[사진 출처: CCTV 뉴스 클라이언트]
[사진 출처: CCTV 뉴스 클라이언트]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5일] 세계보건기구(WHO)는 2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관련 최신 상황을 설명했다. WHO는 중국에 파견한 전문가팀이 시찰을 마쳤으며 중국이 방역 조치를 통해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있어 세계에 귀감이 될 만하며 코로나19는 아직 세계적 대유행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전문가팀이 코로나19의 전염성, 심각성, 그간 해온 조치들의 영향 등에 대해 다양한 것을 알게 됐다”며 “중국의 조처로 코로나19가 상당한 규모로 증가하는 것을 막았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또 “관련 정보가 각국에 희망과 용기, 자신감을 심어주어 바이러스가 억제될 수 있었다”라면서 바이러스의 지리적 확산과 질병의 심각성 및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에 근거해 현재 코로나19를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보지 않지만 팬데믹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HO는 현재 이탈리아, 이란, 한국의 갑작스러운 감염자 증가가 매우 우려된다면서 방역 작업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으로 각국이 바이러스 및 전파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CCTV 뉴스 클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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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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