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G 무인 촬영차량이 우한대학 벚꽃대로에서 순행하면서 실시간으로 화면 수집 및 신호 전송을 진행하고 있다. [3월 16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7일] 3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우한(武漢)대학에서 벚꽃들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방역 시기 대중들의 꽃 구경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학교 측은 컴퍼스 대외개방 대신에 ‘클라우드 벚꽃 감상’을 취하기로 했다. 3월 16일-25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컴퍼스 벚꽃 기운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게 된다. (번역: 왕추우/ 감수: 하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