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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4월01일 

우한, 내가 돌아왔다!

18:26, April 01, 2020
3월 24일 우한 기차역에서 멍스치(孟世奇)와 어머니가 서로 얼싸안고 눈물을 뿌리자 아버지는 옆에서 그들에게 알코올을 뿌렸다. 중난(中南)재경정법대학을 졸업한 멍스치는 도시 봉쇄 전 외지로 놀러 갔다가 두 달 뒤에야 마침내 우한으로 돌아왔다.
3월 24일 우한 기차역에서 멍스치(孟世奇)와 어머니가 서로 얼싸안고 눈물을 뿌리자 아버지는 옆에서 그들에게 알코올을 뿌렸다. 중난(中南)재경정법대학을 졸업한 멍스치는 도시 봉쇄 전 외지로 놀러 갔다가 두 달 뒤에야 마침내 우한으로 돌아왔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일] 우한(武漢) 기차역은 지난달 24일 전면 소독에 들어갔다. 60일 동안 운행을 멈췄던 우한 기차역은 점차 운영을 재개했다. 이날 후베이(湖北)는 3월 25일 0시를 기점으로 우한시 밖 지역의 후베이 통로 통제를 해제하고 4월 8일 0시를 기점으로 우한시 후베이 통로 통제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국내에서 우한으로 돌아가는 관광객은 건강 코드만 있으면 된다. “집에 가는 길이 2개월이나 걸렸다. 너무 길었다!” 마침내 우한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슝(熊) 여사가 말했다. 지난 60일 동안 외지에 있던 우한 사람들은 평범하지 않은 일들을 겪었다.

3월 24일 우한 기차역 역외 진입 서비스 코너에 일본 여행에서 돌아온 관광객 모녀가 있다. 모녀는 광저우에 머물다 마침내 우한으로 돌아왔다.

3월 24일 멍 부부와 아들 멍스치는 기차역에서 다시 상봉했다. 대학생 멍스치는 도시가 봉쇄되기 전 외지로 놀러 갔다가 두 달 동안 머문 뒤 마침내 우한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3월 24일 펑(馮) 씨는 우한역 출구에서 두 달 동안 이별했던 아내와 아이들을 마침내 만날 수 있었다. 도시 봉쇄 전 펑 씨는 업무 때문에 우한에 남았고 아내는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친척을 만나러 갔다. 이 이별은 두 달이 걸렸다.

3월 24일 우한 기차역에서 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마스크를 씌워주고 있다. 그들은 외지에서 두 달을 지내다 마침내 우한으로 돌아왔다.

3월 24일 우한 기차역, 한 가족이 마침내 우한으로 돌아왔다. 두 달의 시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우한의 전염병은 전면적으로 통제되었고 외지에 있던 우한 사람들은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3월 24일 우한 기차역 역외 진입 서비스 코너에서 훙산(洪山)구에 사는 슝 여사가 주민센터 직원에게 연락을 하고 있다. 그녀는 아들과 태국에 여행을 갔다가 1월 25일 중국으로 돌아와 난창(南昌), 쉬저우(徐州), 옌청(鹽城)을 거친 후에야 우한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3월 24일 한 가족이 우한의 집으로 돌아왔다. 이 가족은 춘절 기간 부모님 댁에서 보내다 전염병 때문에 집에 돌아오지 못했다.

두 달의 시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우한의 전염병은 전면적으로 통제되었고 외지에 있던 우한 사람들은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3월 24일 우한 기차역 밖이 60일 만에 조금씩 옛날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 우한의 한 지역 주민들은 시간 제한으로 출입이 가능하며 일부 버스가 운영을 재개했다. 치유된 봄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

예전에는 춘절 대이동 때 비슷한 모습의 관광객들을 찍을 수 있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간만의 상봉이 재연되고 있지만 어딘가 달라진 기분을 지울 수 없다. 대체 어디가 달라졌을까? 계속 스스로에게 묻는다. 왜 고향으로 돌아올까? 그곳에 집이 있기 때문이다. 왜 집으로 돌아올까? 그곳에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당신을 걱정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많은 변수와 물음표가 있었으며 미지가 주는 두려움이 있었다. 예전에는 평범하고 일상적이었던 고향길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이 응집되어 있다. (번역: 하정미)

[사진 출처: 중국촬영가협회 제공]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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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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