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 우한 고속철도 230량 출발 준비 완료!

꽃 피는 봄이 오며 우한(武漢)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4월 8일 0시를 기점으로

우한은 우한 밖으로 연결된 도로 통제 조처를 해제한다.

한 줄기 한 줄기 커다란 흰색 ‘용’이

또다시 철도 위를 달린다.

4월 6일 우한 주박소에서 고속철도가 조용히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3월 25일을 기점으로

우한 주박소의 차량 검사 작업이 전면 재개되었다.

천 명 이상의 ‘차량 의사’가 자신의 업무에 복귀했다.

이들 소속의 차량 230량은

전면 검사와 수리 작업을 마쳤다.

우한 주박소 엔지니어가 차량 수리 보완 검사를 하고 있다.

우한 주박소는 출입 관리를 강화했다.

전담 팀원들은 매일 작업 구역을 청결하게 소독하고 환기시켰다.

출근 직원들은 하루 두 번 체온을 재고

활동 경로와 밀접 접촉 상황을 보고함으로써

업무 복귀로 인한 방역 리스크를 전면적으로 차단했다.

또한 ‘차량 의사’는

예방차원의 소독 작업을 추가했다.

매번 발차하기 전

방역 부처와 적극 협조해

열차의 전면 소독 작업을 전개하고

차량의 필터망과 필터를

전부 세척하고 교체했으며

에어컨 통풍 세기를 높였다.

우한 철도 경찰 측은

치안에 총력을 기울여

인화성 폭발성 금지품목의 검사를 강화했다.

방역 부처와 협조해

승객들의 건강 통행코드를 검사하며

우한을 떠나는 여행객들의 질서 있고 안전한 통행을 보장했다.

4월 6일 허난(河南) 뤄허(漯河)시의 여행객 뉴위안(牛源·오른쪽)과 부인이 한커우(漢口) 기차역 매표소에서 4월 8일 왕복 기차표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4월 6일 한커우 기차역 직원이 우한을 떠나는 여행객의 건강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호북일보(湖北日報)>

사회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