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13일]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지난 12일 “존슨 총리가 병원에서 퇴원했으며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곧바로 업무에 복귀하기 보다는 총리실 공식 별장인 체커스(Chequers)에서 회복기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코로나19에 걸려 지난 5일 저녁 입원했으며 6일 저녁 증세가 악화되어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현재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이 존슨 총리 대신 업무를 보고 있다.
영국 보건부의 지난 12일 코로나19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 수 8만 4279명, 누적 사망자 수 1만 612명으로 전날 공식 데이터에 비해 737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