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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4월28일 

우한 배달부, 길가서 케이크 먹으며 소리 없이 흐느껴

17:26, April 27, 2020

최근 영상 하나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다.

우한(武漢)의 한 배달부가

길가에 혼자 쭈그리고 앉아

케이크를 먹으며

눈물을 닦고 있었다.

 

이날 배달부는

케이크 가게에서 배달품을 받았다.

주문서에 적혀 있는 내용을 본 그는

순간 멍해졌고

즉시 가게 직원에게 확인했다.

직원에게 여러 차례 확인한 후에야

이 주문서가 자신에게 보내는 것임을 알았다.

배달 주문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이 케이크를 배달부에게 전해주세요.

요즘 생활이 어려운데 건강 유의하세요!”

 

배달부는 특별히 더 기뻤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그의 생일이었기 때문이다.

배달부는 방역 기간 바쁜 업무로

생일을 보내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낯선 사람에게서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이다.

 

보낼 필요 없는 주문서를 받고

배달부는 길가 계단에 앉아

한 입 한 입 케이크를 먹기 시작했다.

먹을수록

눈물이 나왔다.

배달 플랫폼 직원은

최근 배달부에게 음식을 보내는 상황이 많다면서

수취인은 배달부 자신이고

그들에게 제때 끼니를 챙기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네티즌은 이렇게 글을 남겼다:

모든 평범한 인생에는

햇볕이 드는 순간이 있다.

고생하셨습니다.

자신의 삶에 충실한 여러분

감사합니다.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들 덕분에

세상은 살 만합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피어 비디오(Pear Video), 무한신보(武漢晨報) 내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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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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