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30일] 지난 21일 캘리포니아주의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첫 확진자의 사망 시간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앞서 발표한 시간보다 1개월 빠르다고 공표해 미 정부가 오랜 시간 동안 전염병이 언제 퍼지기 시작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중국 측의 전염병 통지를 받은 이후부터 긴급비상사태 선언까지 70일 동안 미 정부는 각 측의 경고에 귀를 닫았고 전염병의 심각성을 여러 차례 희석해 대중을 둔감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지금까지도 ‘중국 책임론’을 부르짖고 있다. 미국에서 전염병이 언제 시작되었는지, 감염자가 천만 명이 넘는 ‘유행 독감’ 중 코로나19 비율이 얼마나 높은지, ‘누명 씌우기’ 급급한 이유가 무엇인지…. 세계보건기구는 조사에 개입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엉망 장부’ 규명해야 한다. 세계도 알 권리가 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