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27일] 오늘(27일) 아침 6시 18분 청두(成都) 주재 미국 총영사관은 미국 성조기를 내렸다.
지난 24일 중국 외교부는 중국 주재 미국대사관에 중국은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의 설립과 운영에 대한 허가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모든 업무와 활동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쇄 통지 3일째
사람, 차량 출입 빈번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이 폐쇄 통지를 받은 지 3일째인 7월 26일 많은 사람과 차량이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을 오가고 있다.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 휘장 떼어
지난 26일 21시 10분 청두 주재 미국 영사관은 문의 휘장을 떼었다.
이삿짐 트럭,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 출입
지난 26일 저녁 크레인이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으로 진입해 컨테이너를 실었다. 23시 30분 컨테이너를 실은 트럭이 영사관 옆 문을 통해 영사관 정문으로 이동했다.
27일 새벽 1시, 트럭 5대가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으로 들어간 지 4시간 반이 지나서야 컨테이너 5상자와 큰 상자 2개, 기타 물품을 싣고 영사관을 떠났다. 크레인도 곧 영사관을 떠났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CCTV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