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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8월12일 

그녀의 발걸음이 가까워지고 있다!…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경기장 탐방

12:04, August 12, 2020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2일] “BEIJING”, 2015년 7월 31일 17시 58분은 스포츠 사상 또 하나의 획을 그은 순간이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쿠알라룸프르에서 베이징과 장자커우(張家口)가 2022년 동계올림픽 공동 개최권을 획득했다고 선언했다!

쿠알르룸프르에서 열린 제128차 IOC 총회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유치 대표단원들이 개최권 획득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베이징이 올림픽과 또 다시 포옹하는 순간이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유치 대표단원 선쉐(申雪·오른쪽)와 자오훙보(趙宏博) 부부가 축하하고 있다. [2015년 7월 31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세계는 중국에 기회 선사…중국은 서프라이즈로 세계에 화답

2008년 베이징은 하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백여 년 올림픽 사상 ‘금자탑’을 쌓았다.

2022년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또 다시 동방 옥토에서 점화되면서 베이징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을 치르는 도시에 이름을 올릴 것이다.

멋지고 훌륭한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은 중국 국민의 소망이다.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의 감격적인 순간으로부터 장장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중국의 준비 업무가 착착 진행되어 베이징, 옌칭(延慶), 장자커우 3개 경기구역이 위용을 드러내면서 아름다운 청사진이 점차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

‘빙탄(冰壇)’ 내 콘크리트를 타설한 컬링 훈련장 옆에서 시공 인부가 시공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전국 각지의 다양한 업계에서 온 사람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지혜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준비 업무가 본격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베이징 경기구역 내 신축 경기장과 경기관은 모두2020년 내 완공 예정으로 2020년 말이면 경기 개최 조건을 갖출 예정이다.

지붕과 정면 공사를 마친 ‘얼음 비단리본’ 국가 스피드 스케이팅관 내 사방의 자유곡면 커튼월의 빼어난 커브가 광채를 발한다.

지붕공사 등을 마친 국가 스피드 스케이팅관 [2019년 12월 31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스키점프 경기 종목 경기관인 서우강(首鋼) 스키점프 라지힐은 이미 완공돼 월드컵 경기를 치러냈다.

어둠이 내려 앉은 서우강 스키점프 라지힐 [2월 6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거대하고 투명한 ‘유리구두’와 같다. 트랙에 쌓인 눈이 50m 고공에서 아래로 하얀 비단리본처럼 펼쳐져 있다.

서우강 스키점프 라지힐 [2019년 11월 26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국가수영센터가 빙면 테스트를 마쳤다. ‘수이리팡(水立方)’은 ‘빙리팡(冰立方)’으로 변신해 청소년 컬링 오픈대회를 치러냈다.

2019년 12월 8일 수이리팡에서 관람객들이 중국 청소년 컬링 오픈대회 여자 컬링 결승전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기존의 수상 기능에 빙상 기능을 추가한 것은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다.

국가체육관, 서우두체육관 등 기존 경기장과 경기관의 리모델링도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국가체육관총국 동계올림픽 운동관리센터 종합훈련관 ‘빙탄’ 전경 [5월 27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옌칭 경기구역 경기장·경기관 및 시정 부대시설은 올해 말 완공되어 경기 개최 조건을 갖출 예정이다.

국가 봅슬레이·루지센터 트랙 위에서 시공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0년 3월 9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전국 첫 봅슬레이·루지 트랙인 국가 봅슬레이·루지센터 트랙이

기술 난제를 뚫고 거대한 용이 용틀임을 하는 듯한 위용을 드러냈다.

국가 봅슬레이·루지센터 렌더링 [사진 출처: 신화사]

국가 알파인스키센터 소재지인 샤오하이퉈산(小海陀山)은 해발 2198m로 지형이 복잡하고 산세가 가파르며 산림이 울창하다. 2년여 간의 공사로 산 위에 조성된 새하얀 눈길이 구불구불 아래로 내려오고 있다.

국가 알파인스키센터 렌더링 [사진 출처: 신화사]

수직 낙차가 약 1000m인 경기장은 공사 진도율의 90%를 완성했다. 현재 트랙이 완공되어 테스트 이벤트대회인 ‘프레올림픽(Pre Olympic)’ 요건을 갖췄다.

1월 20일 국가 알파인스키센터 첫 공식 경기를 마친 후 진행요원들이 깃대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베이징 서북 방향에 자리한 장자커우 충리구(崇禮區) 타이쯔산(太子山) 산기슭 아래 거대한 봉황이 서서히 날개를 펼치고 있다.

장자커우 동계올림픽촌 [2019년 12월 10일 드론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봉황 형태의 주체를 구성하는 장자커우 동계올림픽촌과 타이쯔청(太子城) 고속철역 등 시설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충리 윈딩(雲頂) 동계올림픽 경기장 [2019년 12월 11일 드론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봉황의 양 날개—윈딩 스키공원 트랙 6개 전부가 이벤트대회 요구를 만족시키면서 스노보드 및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Ski halfpipe) 월드컵 경기를 개최했다.

국가 스키점프센터 ‘쉐루이(雪如意)’ [2019년 12월 10일 드론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국가 스키점프센터 ‘쉐루이(雪如意)’가 ‘여의(如意)’처럼 산등성이에 기대고 있다.

국가 크로스컨트리스키센터 국가 동계 두 종목 트랙이 완공돼 인공 눈을 만드는 제설 테스트를 하고 있다.

경기장 3곳을 잇는 기다란 ‘얼음 옥고리’ 주체 구조가 순조롭게 연결되었다.

베이징베이(北)역에서 타이쯔청역으로 가는 G8811편 열차에서 승객이 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전통 종이공예 작품이 창문에 붙어 있다. [2019년 12월 30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2019년 12월 30일 베이징-장자커우 고속철이 개통되어 장자커우, 충리, 옌칭과 베이징 도심을 하나로 연결하면서 베이징 칭허(淸河)역에서 장자커우 타이쯔청역까지는 50분이면 주파한다.

경기장, 경기관, 인프라에서 물, 전력, 통신 등이 차례로 갖춰지면서 꿈을 향해 성큼 다가가고 있다.

2020년 4월 22일 동계올림픽 경기구역 수목이 동계올림픽 산림공원에 ‘입주’했다. [사진 출처: 신화사]

2019년 9월 중국 국보 판다와 중국 전통 초롱을 모델로 디자인한 마스코트 빙둔둔(冰墩墩)과 쉐룽룽(雪容融)이 발표되자마자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귀요미 마스코트 빙둔둔과 쉐룽룽은 동계올림픽의 발자취를 따라 올림픽 랜드마크 곳곳에서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동계올림픽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으면서 개최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멋지고 훌륭한 올림픽을 치르기 위한 목표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2019년 12월 5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올림픽 서포터즈 모집을 시작했다. [사진 출처: 신화사]

10점 만점이라면 베이징 동계올림픽 준비 작업에 몇 점을 주겠냐는 기자의 질문에

바흐 IOC 위원장은 “10점”이라고 답했다.

많고 복잡한 준비 업무에서 10점 만점을 받기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의 관건 단계에 강타한 코로나19가 동계올림픽 개최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IOC가 고위급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코로나19 방역과 동계올림픽 개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IOC 등은 전화와 화상, 이메일 등 방식을 총동원해 긴밀한 연락을 유지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전경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은 혁신적이고 실무적으로 어려움에 맞서 관건적인 임무를 차근차근 완수해 나가고 있다.

동계올림픽의 설레는 꿈을 향해 비상

2020년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경기관 대부분이 프레올림픽 요구에 도달했고, 동계올림픽촌 등 시설도 빠르게 건설되고 있다.

4월 16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가 국내 최대 규모의 강철소재 트러스 구조물 철거 작업을 마쳤다. [사진 출처: 신화사]

동계올림픽 슬로건, 메달, 성화 디자인 모집이 속속 진행되고, 성화 봉송 루트, 동계올림픽 주제곡 등이 발표를 앞두고 있다. 뜨거운 주목을 받는 개폐막식 팀도 구성되고 있다…. 동계올림픽의 발걸음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웅장한 장면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2022년 중국이 또 다시 빛나는 역사 페이지를 장식할 것으로 확신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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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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