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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8월18일 

‘얼음 안은 남자’, ‘물질 잡힌 팔’…고온 아래 분투하는 현장의 전사들

12:32, August 18, 2020

뜨거운 여름

많은 지역이 타는 듯 뜨거웠고

전염병 기간

많은 사람이 더위를 무릅쓰고

방역 현장을 지켰다.

 

최근

난징(南京)시 공안국 웨이보 공식계정이 게시한

‘얼음 안은 남자’ 사진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렸다.

사진 속에 두꺼운 방호복으로 무장한 ‘남자’는

난징시 공안국 쉬안우(玄武)지국 순찰특경대대에서

근무하는 주우허우(95後: 95년대 이후 출생) 전투경찰순경 멍즈(孟志)다.

 

멍즈는

“7월 31일

나를 포함한

난징시 공안국 쉬안우지국 순찰특경대대의

전투경찰순경 8명은

새벽 6시에 집합해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12시쯤

두 겹의 방호복을 입고

방호모자와 장갑, 신발 보호대, 보호경을 착용하고

경외 유입 인원 200여 명을

호텔로 이송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호텔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운행을 멈췄고

경외 유입 인원의 객실은

3층부터 5층까지 나뉘어져 있었다.

멍즈와 동료들은

한 번씩 차례대로

짐을 옮기고 사람들의 입주를 도와야 했다….

바람이 통하지 않는 방호복 안은

땀방울로 가득 찼다.

 

5시간의 고강도 작업을 거쳐

사람들은 마침내 임무를 완성할 수 있었다.

뒤이어

답답함, 질식, 구토 증상이 나타났다…

 

“그때 5층에 있었는데

팀원 중 2명이 더위 먹은 증상을 보였다.

나는 한 명 한 명 그들을 업고

계단을 내려왔다.”

마지막에는

멍즈도 탈진해 쓰러졌다.

방호복 벗을 힘도 남아 있지 않았을 때

방 온도를 낮추기 위해 배치한 커다란 얼음 조각은

멍즈의 ‘생명줄’이 되어 줬다.

 

이 장면을 본 동료들은

핸드폰을 꺼내 이 순간을 남겼다.

멍즈는 동료들에게 자신이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렌즈를 쳐다보면서 ‘브이’ 손짓을 했다.

이렇게 커다란 얼음을 안고 있을 때

느낌이 어땠냐는 물음에

멍즈는

“이미 아무 것도 느낄 수 없었다.

질식하는 줄 알았다.

얼음을 안고 있으니 좀 괜찮아졌다.”

 

당시 그는

“이튿날 고향 가서 약혼을 해야 했기에

쓰러지면 안 된다. 버텨야 한다”라는 생각밖에 없었다.

동료들은 나중에야

멍즈가 이날 운송임무로

무릎에 슬관절활액막염이 재발된다는 것을 알았다.

많은 네티즌이 이를 안타까워하며

그를 ‘얼음 안은 남자’라고 불렀다.

많은 네티즌이 댓글을 달았다.

“고생했다! 보는 내 마음이 다 안타깝다.”

“경의를 표한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온에서도

매일 애쓰는 모습이 사람을 안타깝게 한다.

베이징에서 며칠째

고온이 지속되면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거리에서 근무하는 민경들은

뜨거운 뙤약볕 아래

마스크 모양으로 얼굴이 탔다.

그들의 얼굴에 새겨진

마스크 자국을 보고

네티즌들은 댓글을 달았다.

“여전히 잘생겼다!”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고생하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수고하십니다!”

7월 11일 후베이(湖北) 훙후(洪湖)지역에

갑자기 폭우가 내렸다.

공수병 모 여단 장병 500명은

훈련장에서 수해 복구 현장으로 투입되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6일 연속 수해 복구 작업을 하니

장병들 몸은 햇볕에 타서 물집이 잡혔다.

일부 장병들은

피부 껍질이 벗겨졌다.

이 소식을 접한 베이징 공군특색의학센터는

밤새도록 약품을 준비해

피부과 전문의 4명을 파견했다.

그들은 후베이 수해 복구 현장에서

장병들을 진료했다.

그들의 관심에

장병들은

“껍질이 벗겨지고 딱지가 앉았으면

괜찮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온의 시련에 직면해서도

많은 사람이 현장에서 묵묵히 분투하며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지키고 봉사한다.

그들의 분투에 경의를 표하며

고생하십니다, 여러분!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북경일보. CCTV 뉴스, 인민일보, 현대쾌보, CNR 군사 등 내용 종합 

(Web editor: 李正,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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