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1주년 카운트다운 시작…세계에 초청장 보내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0일] 1년 뒤 제31회 하계유니버시아드가 청두(成都)에서 열린다. 2020년 8월 18일 저녁 청두 유니버시아드 카운트다운 1주년 행사와 청두시 제14회 운동회 개막식이 열려 청두시의 새로운 모습을 전 세계에 알렸다.

개막식 현장에서 ‘다윈(大運)호’ AI 위성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다윈호’ AI 위성은 2021년 초 발사 예정으로 유니버시아드와 청두에 실천적 의미와 응용 가치를 갖춘 AI 위성 네트워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윈호’ AI 위성은 세계 최초 운동 경기 위성으로 AI 위성 네트워크와 세계적인 종합 체육경기대회의 융합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윈(大運)호’ AI 위성 [사진 출처: 사천신문망]

곧이어 개막식에서 청두 유니버시아드의 주요 시각 디자인에 대해 정식으로 발표했다.

청두는 발전 잠재력이 큰 중국의 새로운 일선 도시로서 세계 청년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유니버시아드 개최는 청두 스포츠의 꿈일 뿐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 청두와 세계를 밀접하게 연결한다.

개막식에서 초청장 212통이 정식으로 발송되었다. 그중 유럽으로 48통, 아프리카로 45통, 아시아로 39통, 아메리카주로 31통, 오세아니아로 11통, 국제대학스포츠연맹 비회원국으로 38통이 발송되었다. 초청장에는 청두 유니버시아드 중문 슬로건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청두’와 영문구호 “Chengdu Makes Dreams Come True”가 적혀 있어 스포츠 경기 정신과 청두 도시의 기질을 한껏 드러냈다.

2021, 아름다운 청두와 약속!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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