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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8월21일 

사랑의 메신저! ‘아이 구하고 죽은 말’ 기수에게 말 선물

10:02, August 21, 2020
[사진 출처: 신장뉴스온라인 사이트]
[사진 출처: 신장뉴스온라인 사이트]

최근

진장(晉江) 말 기수 3명이 말을 타고 바다로 뛰어들어

12살 남자아이를 구했다.

안타깝게도

말 두 마리는 죽었다.

“말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가슴이 너무 아팠다.

이리마(伊犁馬) 한 필을 그들에게 선물하려 한다”라고

신장(新疆) 카자흐족(哈薩克族) 말 주인 무라티(木拉提) 씨는 말했다.

죽어버린 애마(愛馬)로 인한 아픔을 잘 알기에

신장 말 주인 이리마 선물하겠다 제안

무라티 씨는 신장 이리 자오쑤(昭蘇)현지역민으로 말을 기르고 아끼는 이로 유명하다. 며칠 전 그는 푸젠 취안저우마장 코치 차이량싱(蔡良興) 등 3명이 말을 타고 바닷물로 뛰어들어 12세 남자아이를 구했다는 뉴스를 접한 후 이들의 용감함에 감동을 받았다.

당시 함께했던 말 두 마리가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어릴 적부터 말과 함께 자란 무라티 씨는 더욱 상심이 컸다. “신장과 푸젠 지역은 서로 몇 천 킬로미터 떨어져 있지만 우리 모두는 중화민족 대가족의 일원이며, 우리도 마찬가지로 말을 사랑한다. 자오쑤는 천마(天馬)의 고장이고,이리마의 주된 산지로 죽어버린 애마로 인한 아픔을 잘 안다”라고 그는 말했다.

무라티 씨는 금방 차이량싱 코치와 연락을 취해 이리마를 선물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 출처: 신장뉴스온라인 사이트]

일단 9월에 푸젠으로 운반하기로 결정

말 선물로 민족단결과 한 가족임을 증명하고파

“선물하는 말은 1살짜리 이리마입니다.” 무라티 씨는 말이 어려서부터 푸젠 기후에 잘 적응해 그들과 함께 성장하면 경주마로 길게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망아지를 선물로 보낸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말 운반과 시간 등을 놓고 소통한 후 9월 초에 신장 자오쑤에서 푸젠 취안저우로 운반하기로 했다. 무라티 씨는 말 운반은 문제가 아니라며 “늘 전국 각지로 말을 운반하고, 운반차량도 잘 알고 있으며 9월 날씨가 시원해지면 운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라티 씨가 선물하는 말 [사진 출처: 신장뉴스온라인 사이트]

무라티 씨는 “이리마를 선물하는 것은 민족단결과 한 가족임을 증명하고자 함이며, 기수들이 상심에서 점차 벗어나 서로 말을 사랑하는 좋은 친구가 되어 신장과 푸젠 인민의 왕래를 촉진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는 진정으로 “귀중한 말을 영웅에게 선물한다”이다.

사랑의 메신저에 박수를 보낸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장뉴스온라인(新疆新聞在線)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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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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