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18일] 교육부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당 중앙, 국무원의 서류축소편의, 서비스 최적화 관련 정책 관철, ‘팡관푸’(放管服: 시장 기능 강화와 서비스 개선) 개혁 심화, 유학 귀국자 서류 절차 간소화, 유학 귀국자의 사업과 생활 편리를 위해 교유부는 11월 1일부터 <유학 귀국자 증명>을 취소했다. 따라서 2020년 10월 1일부터 해외 주재 대영사관은 더이상 관련 자료 신청을 받지 않는다. 2020년 9월 30일 전에 신청한 경우, 해외 주재 대영사관에서 당사자 의사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 접수되고 대사관 측 발급 시기가 2020년 11월 1일보다 늦은 경우는 <유학 귀국자 증명>이 여전히 효력을 가진다.
<유학 귀국자 증명> 취소 후 관련 부처와 기관은 현실적 필요에 따라 유학자 제공하는 해외 대학 혹은 과학연구기관 입학 및 근무 자료, 해외 대학이 발급하는 학위 증명서 혹은 졸업 증명서, 해외 대학 혹은 과학연구기관에서 발급하는 연수 증명 자료 혹은 교육부 유학서비스센터에서 발급하는 해외 학력 학위 인증서 등을 통해 유학 당사자 신분과 경력 인증, 유학 당사자 여권과 비자, 출입국 정보, 귀국 일정 자료 등을 통해 유학 귀국의 해외 유학 기간을 확인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20년 9월 18일 0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