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후난(湖南)에 뤄(羅) 씨 성을 가진 여대생이
생각지도 못하게 계란 1만 4천 개에 당첨되었다.
이에 그녀는
그중 1만 개를
시골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그녀가 기부한 계란 1만 개가
창더(常德)시 안샹(安鄉)현 싼차허(三岔河)진의
신커우(新口)초등학교와 중심초등학교의 아이들에게 보내졌다.
아이들은 뤄 씨가 기부한 계란을 기쁘게 먹었다.
아이들이
삶은 계란, 계란 볶음, 계란찜을 와구와구 먹는 모습을 본 뤄 씨는
시골의 어린이들과
계란을 나누며
사랑을 주고 받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남은 계란 4천 개는
그녀의 고향으로 보냈다.
그녀는 가족들과 ‘계란 연회’를 열었다.
그리고 남은 계란은
친척, 친구들에게 나눠줬다.
뤄 씨는
대학생이 된 이후 여러 번 당첨이 되었다며
스스로를 행운아라고 불렀다.
그녀는 이번 공익 행사를 통해
자신의 행운을
더 많은 사람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이
그녀의 선한 행동에 찬사를 보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 후난(湖南)공상대학교 웨이보 공식계정, 인민망, 상덕일보(常德日報) 등 내용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