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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0월20일 

中 영화 박스오피스, 북미 제치고 세계 1위 등극

10:27, October 19, 2020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9일] 베이징 시간 10월 15일 0시 기준 올해 중국 영화 박스오피스가 누적 129억 5천만 위안(19억 3천만 달러·약 2조 2천만원)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북미 박스오피스를 제치고 세계 1위에 등극했다.

알리바바 픽쳐스 산하 영화 박스오피스 데이터 제공 앱 ‘덩타프로’(燈塔專業版)에 따르면 현재 집계된 전국 129억 5천만 위안의 박스오피스 가운데 국산 영화의 박스오피스 점유율은 84%이다. 영화 ‘팔백’(八佰)이 30억 9천만 위안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박스오피스 비중은 23.9%이다. ‘나와 나의 고향’(我和我的家鄕)이 22억 6천만 위안(17.4%)으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강자아’(姜子牙)와 ‘탈관’(奪冠)의 점유율은 11.4%와 5.6%이다.

코로나19 방역이 상시화되면서 중국 국내 영화 업계는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올해 국경절 기간 박스오피스는 39억 4800만 위안에 달했고, 1억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10월 1일~7일 박스오피스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3% 수준을 회복했고, 8일에는 지난해 국경절 박스오피스의 80% 수준을 회복했다.

톈펑(天風)증권 연구보고서는 “코로나19가 퇴치되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국경절 박스오피스 성적은 시장의 영화 관람 열기와 우수 콘텐츠에 대한 인정을 재확인시켰으며, 선두권 영화의 박스오피스 집중도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면서 “중국의 우수한 방역 제도에 힘입어 관객의 영화 관람 수요도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컨설팅 업체 터우촹자(投創家) 창업자 차오하이타오(曹海濤) 대표는 “올해 중국 영화 업계는 세계에서 추월하는 추세가 뚜렷하다”면서 “유럽과 미국이 코로나19 여파로 시장이 침체된 것 외에도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에 선방하면서 신속하게 조업과 생산을 재개할 수 있었던 것과도 관계가 깊다”고 분석했다. 완다필름(萬達影視) 관계자는 중국은 해외 입국자 및 국내 관리 등 코로나19에 대해 엄격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지만 외국의 상황은 여전히 많은 불확실한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증권일보(證券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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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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