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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0월20일 

고수는 민간에! 이들은 “걸어다니는 인쇄기”

10:18, October 20, 2020

“어느 직업에도 뛰어난 사람이 나오게 마련이다.”

최근 안후이(安徽) 허페이(合肥)에서

한 아저씨가 붓으로 벽에 글씨를 쓰는 영상이 화제다.

누리꾼들은 너도나도 “걸어다니는 인쇄기”라고 칭찬한다.

 

벽에 직접 쓴 글씨 인쇄체와 견주어 손색 없어

월수입 만 위안 이상에 요청 문의 쇄도

런(仁) 씨 아저씨는 올해 50대 초반이며

글씨를 쓰는 일은 27년째라며

학창 시절에 글씨 쓰는 걸 좋아했다고 한다.

예전 직업을 구했을 때

상사가 붓으로 글을 써 보라고 권유했는데

“내가 쓰면 그가 마음에 들어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글씨를 써 왔다.”

처음에는 페인트로 대형 광고판에 쓰기 시작했는데

최근 몇 년 전부터 향촌 문화벽이 유행하면서

런 씨 아저씨는 벽 글씨로 월소득이 1만 위안(약 170만 8천원) 넘는다.

우리 성에 있는 것도 못 끝냈는데

다른 성에서 요청하는 것은 돌아볼 새도 없다고 한다.

런 씨 아저씨는

과학기술 발전이 손글씨를 쓰는 일에 큰 타격을 가져왔지만

손글씨가 가진 이점도 있다며,

기계가 쓸 수 없는 곳이 여전히 많다고 했다.

런 씨 아저씨가 말하는 손글씨 기술은

주로 생활에서 주의를 기울이며

평소 외출 시 많이 관찰하는데

글자체마다 그 모양이 다 다르다고 한다.

런 씨 아저씨의 기술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자아낸다.

“글씨체가 너무 예쁘다! 대단해요.”

“머리는 컴퓨터, 손은 인쇄기.”

 

최근 광둥(廣東) 잔장(湛江)에서도 손글씨를 잘 쓰는 아저씨 한 명이 화제가 되었다.

누리꾼이 야채 시장에서 강낭콩 파는 주인 아저씨가 분필로 쓴 광고 문구를 찍었다.

한 글자씩 ‘강낭콩 새로 들어왔어요’라고 적었는데

글씨체가 인쇄체와 견줄 정도다.

물 흐르듯 하면서도 힘이 있다.

↓↓↓

 

한 아저씨는

모래가 가득한 맥주병을 이용해

현장에서 민간 서예를 선보였다.

↓↓↓

누리꾼들은 말하길

“와호장룡이다!”

“고수는 민간에 있다.”

한 누리꾼은 말하길

아저씨한테 서예를 배워야겠다.

고수는 민간에!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CCTV뉴스. 봉면신문(封面新聞) 등 내용 종합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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