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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1월06일 

[중국 얼마나 아니] 상하이 가볼 만한 곳 BEST 5

19:01, November 06, 2020
<상하이 와이탄의 야경 / 사진 출처: Sipaphoto>
<상하이 와이탄의 야경 / 사진 출처: Sipaphoto>

상하이는 서울 면적의 10배에 이르며 인구는 2,400만 명이 넘는 대도시다. 상하이는 19세기 대외 개방 이후 발전을 거듭해 현재 중국의 최대 경제 도시로 도약했다.

상하이는 AI, ICT 등 최첨단 중국 과학 기술의 경연장인 것은 물론 100년간의 발전 모습이 공존하고 있는 도시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상하이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보자.

1. 와이탄(外灘)

가장 먼저 상하이에서 가볼 만한 관광지는 와이탄이다. 황푸강 서쪽에 자리 잡은 와이탄은 1.7km에 걸쳐 상하이의 주요 건물과 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거리다.

와이탄은 밤마다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진다. 약 150년 전 세워진 다양한 유럽식 건축물은 박람회장에 온 듯한 현란한 위용을 자랑한다. 와이탄 거리와 황푸강의 야경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눈이 즐겁게 한다. 중앙에 위치한 시계탑을 비롯한 수십 개의 건축물은 각기 다른 모양의 근대 건축물로 푸둥 지역 고층 빌딩과 대비되는 모습을 연출한다.

강 건너편의 푸둥 지역은 동방명주(467m), 상하이 세계금융센터(492m), 상하이 타워(632m) 등 초고층 빌딩이 즐비하다. 황푸강 인근 와이탄과 푸둥은 현대 중국의 발전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상하이 여행 필수 코스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 사진: 신화사>

2. 디즈니랜드(上海迪士尼樂園)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미국 디즈니사의 세계적인 테마파크로 상하이의 특성을 살려 꾸며진 곳이다. 2016년 문을 연 이곳은 지하철과 바로 연결돼 대중교통으로도 편하게 갈 수 있고 디즈니 어플을 통해 놀이기구 대기시간, 퍼레이드 시간 등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겨울왕국 등 디즈니 영화를 주제로 한 판타지랜드, 미래를 테마로 한 투모로우랜드, 해적과 바다를 테마로 한 트레져 코브 등 다양한 테마 공간과 핼러윈, 크리스마스 등 계절별 이벤트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즐길 거리가 많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놓칠 수 없는 광경은 해가 지면 조명이 켜지는 디즈니 궁전이다. 화려한 조명이 비췬 디즈니 궁전의 모습은 이곳이 왜 상하이 최고의 관광지인지를 증명해 준다.

< 상하이 대표 건물 중 하나인 진마오 타워(앞 건물)/사진: 신화사>

3. 진마오 타워(金茂大廈)

동방명주와 함께 상하이를 대표하는 건물 중 하나인 진마오 타워는 421m의 초고층 건물이다. 진마오 타워는 건물 높이와 너비의 비율이 8:1, 8면체의 외관, 총 88층 등 중국 행운의 숫자 ‘8’과 연관된 것들이 많다.

타워 최상층은 최고의 전망 명소로 상하이 전체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특히, 밤에는 각양각색의 조명이 켜지면서 고층 건물들이 모여있는 푸둥의 황홀한 일품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이곳에는 높이 340m 지점에 건물 외부로 나가 걷는 체험을 하는 ‘스카이 워크’가 있다. 길이 60m에 폭 1.2m인 강화유리 위를 로프에 의지한 채 걷는 ‘스카이 워크’는 보통 심장을 가진 사람은 도전하기 힘든 스릴 넘치는 곳이다.

<상하이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주자자오 / 사진: 신화사>

4. 주자자오(朱家角)

상하이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주자자오는 황금 수로가 마을을 지나는 수륙 교통의 요지로서 아름다운 풍경과 풍부한 자원을 자랑하는 수상 마을이다. 1991년 상하이 정부에 의해 ‘4대 역사문화 마을’로 자리매김했다.

마을 장터는 1700여 년 전 삼국시대에 형성되어 명나라 때는 연간 문전성시를 이루는 번화한 읍의 모습으로 발전했다. 지금도 주자자오는 명나라 시대의 장터와 건물, 소박한 옛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며 문화적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주자자오는 2018년 지하철 17호선이 생겨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고 작은 배를 타고 천천히 마을 곳곳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주자자오의 골목길은 밝고 깨끗하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 여기저기에 그늘을 형성하고 있다. 오래된 돌다리 역시 운치를 더한다.

< 상하이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구춘공원 / 사진: 인민망>

5. 구춘공원(顧村公園)

구춘공원은 상하이 북부의 대형 공원이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계수나무 그리고 겨울에는 매화 등 사계절 내내 꽃 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상하이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명소로 손꼽히며 봄이면 벚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구춘공원은 벚꽃 재배 면적이 1200여 헥타르에 달하고 82개 품종의 벚꽃, 1만 2000그루의 벚꽃나무 등으로 면적, 품종 등에서 상하이 최고를 자랑한다. 

[인민망 배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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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實習生,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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