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0년11월09일 

쇼킹 그 자체! 대형 ‘카덤퍼’ 작업 현장

16:08, November 09, 2020

중국에서

석탄은 주로 철도로 운송된다.

구불구불 수 킬러미터에 이르는 만 톤급 기차대열의

100량이 넘는 화차(貨車)가

어떻게 석탄을 하역할 수 있을까?

상상력을 발휘해 보자.

삽? 굴착기? 컨베이어 벨트?

다음 장면은 십중팔구 당신이 난생 처음 보는 광경일 것이다.

카덤퍼(car dumper) 작업 현장에서

카덤퍼가 화물칸의 석탄을 쏟아 붓는

장면은 가히 장관이다.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보자. ↓↓

기차를 ‘안고’ 구르면서 석탄을 하역하는 ‘신물(神物)’에 대해 알아보자.

★카덤퍼란 무엇일까?

카덤퍼는 철도 무개차(無蓋車)에 실린 화물을 하역하는 대형 기계 장비로 구조와 형식에 따라 회전식, 측전식, 복합식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것은 회전식이다.

중국철도지난국그룹 지난시(濟南西) 차량정비창의 한 작업장에서는 하루에 800대 이상의 기차가 6만 톤 가량의 석탄을 하역해야 한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카덤퍼는 20초에 80톤 무게의 C80차량 4대의 하역 작업을 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대용량 화물을 적재한 열차의 빠른 하역과 운송을 보장한다.

★기차가 어떻게 구를까?

철도 왜건이 석탄을 가득 실은 차량을 카덤퍼 앞까지 견인하면 위치를 잡는 장비가 위치를 조정한 후 차량이 자동으로 분리된다. 그 다음에 카덤퍼가 화물차를 ‘품에 꼭 껴안는다’.

카덤퍼가 작동한 후 차량을 회전시키는 작업 과정에서 주유관 압력을 통해 고정 상태를 재검사한다. 165도 회전했을 때 속도가 줄면서 진동기가 3초간 진동하고, 석탄을 전부 쏟은 것을 확인하면 다시 ‘0’ 위치로 회전한다.

석탄을 하역한 후 빈 차량이 나오면 다음 차량을 카덤퍼 앞으로 견인해 간 후 다음 사이클을 진행한다.

석탄을 붓는 과정은 간단해 보이지만 여러 개의 장비와 체계적인 정밀 협동이 요구된다. 수백 톤의 기차는 석탄을 하역한 후 곧장 자유롭게 달릴 수 없다. 철도 기술자들이 차량의 핵심 부위를 자세히 검사해 불안전 요소를 즉시 제거함으로써 열차의 안전운행을 보장해야 한다.

★환경보호 기능은 필수!

석탄 하역은 대량의 먼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먼지방지 작업도 카덤퍼 작업 중의 중요한 일환이다.

카덤퍼에 장착된 부압 먼지제거 시스템이 상황에 따라 물을 분사하거나 분무 장치를 사용해 먼지를 제거해 작업장 내 분진이 안전한 기준에서 통제되도록 함으로써 2차 오염을 방지한다.

자동화 생산 작업장 안은 깨끗하고 환하다. 작업자들의 정밀 컨트롤 하에 설비들이 일사불란하게 작동되고 있고, 현장에서는 더러운 먼지 한 톨도 찾아볼 수 없다.

올해 3분기 철도 화물 운송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철도 운송 안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배경에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땀과 지혜가 어려 있다.

경의를 표합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철로(ID: chineserailways)

사회 뉴스 더보기

(Web editor: 李正, 吴三叶)

최신뉴스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