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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1월12일 

[중국 얼마나 아니] 중국 대표 귀요미 '판다'

17:38, November 12, 2020
<에버랜드 판다가 대나무를 먹고 있다.  / 사진: 배준기>
<에버랜드 판다가 대나무를 먹고 있다. / 사진: 배준기>

중국의 대표 동물을 떠올리면 당연히 판다를 손꼽는다. 둥글둥글한 생김새로 뒤뚱뒤뚱 움직이는 것이 매우 귀엽기 때문에 세계 어느 동물원에서도 판다는 단연 인기 동물이다.

판다는 몸길이가 1.2~1.8m에 무게는 70~160kg 정도이다. 판다는 중국 쓰촨성 일대에 주로 서식하고 개체 수가 극히 적어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으로 보호받고 있다.

판다의 주식은 대나무이며 다 자란 판다는 하루에 13kg 이상의 대나무 잎을 먹는다. 인공사육한판다는 간식으로는 곡물류 사료나 사과, 바나나, 당근 등을 먹는다. 주로 야행성이어서 낮에는 나무 위에서 몸을 움츠리고 잠을 자며 밤에는 땅에 내려와서 먹이를 찾는다.

<에버랜드 판다가 대나무를 먹고 있다. / 사진: 배준기>

중국은 '판다 외교'라고 부를 정도로 판다를 외교 영역에서 잘 사용했다. 그 역사도 제법 되어 일찍이 당나라 시절 일본에 외교적 목적으로 판다를 보냈다는 기록이 있다.

1972년 닉슨 당시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때 선물로 판다 2마리를 기증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에는 1994년 중한 수교 2주년 기념으로 판다 한 쌍이 왔고 2016년 3월 '아이바오'와 '러바오'라는 이름의 판다 한 쌍이 한국에 들어와 현재는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에서 사육 중이다. 최근에는 새끼를 낳아 큰 이슈가 됐다.

<중국 쓰촨성 판다유치원에서 새끼 판다 생일잔치가 개최됐다. / 사진: 신화사>

중국에서 서식하는 대표 동물이기에 판다는 그동안 여러 행사의 마스코트로 활용됐다.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 '판판(盼盼)', 2008년 베이징올림픽 5개의 마스코트 중 '징징(晶晶)'은 판다를 형상화했다.

또한, 2021년 열릴 청두하계유니버시아드 공식 마스코트는 '룽바오(蓉寶)',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빙둔둔(冰墩墩)'도 판다를 모델로 했다. ‘빙둔둔’은 얼음과 같은 순수함과 강인함, 건강미와 발랄함을 상징한다고 대회 조직위는 설명했다. 또한, '둔둔'에는 두터운 인정이라는 뜻이 포함됐다.

[인민망 배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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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實習生,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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