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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1월19일 

창장강의 희귀 동식물을 지켜라, 우리는 행동한다!

11:45, November 19, 2020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9일] 최근 장쑤(江蘇) 난징(南京) 창장(長江)대교 상류에서 돌고래 몇 마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동그란 머리와 까만 눈, 올라간 입꼬리의 창장강 돌고래(학명 ‘Neophocaena asiaeorientalis’)는 힐링하는 미소를 머금고 있는 자연의 ‘미소 천사’다.

그러나 ‘미소 천사’는 수역 오염, 모래 채석, 불법조업 등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미소를 잃어가고 있다. 2017년 창장강 돌고래 생태 과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장강 돌고래 군체 수는 약 1012마리로 멸종 위기도가 판다를 훨씬 웃돈다. 

수량이 급격히 줄어든 것은 돌고래뿐이 아니다. 최근 수십 년간 장창강 어류도 빠른 속도로 줄었다. ‘수중 판다’ 흰 돌고래(학명 ‘Lipotes vexillifer’), ‘민물고기의 왕’ 철갑상어(학명 ‘Psephurus gladius’)는 이미 기능성 멸종이 선포됐다. 1980년대 대비 ‘4대 물고기’의 치어 발생량이 90% 이상 감소했다.

철갑상어 [자료 사진]

창장강의 보호를 위해 중국 농업부(현 농업농촌부)는 2002년부터 창장강 유역에서 시험적으로 매년 3개월간 조업을 금지하는 창장강 금어기를 실시했다. 매년 3개월의 금어기가 짧지는 않지만 20년 동안 실시했음에도 효과는 제한적이며 창장강의 생태 환경을 확실하게 개선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올해 1월 1일부터 창장강 유역 332개 수생 생물 보호구역에 전면적으로 포획 금지가 실시됐다. 2021년 1월 1일 창장강 유역 중점 수역에서도 10년간 포획이 금지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창장강 어류의 번식 주기가 약 3년이며, 만약 10년간 포획 금지 조치를 실시하면 대부분의 어류가 3세대 번식 주기를 달성할 수 있어, 수생 생물 자원이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다.

중국 제1의 강으로 꼽히는 창장강은 생물 다양성의 가장 대표적인 생태 하천으로 다양한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아래는 창장강 주변에 서식하는 희귀 동식물이다.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나요?

사불상 [학명 ‘Elaphurus davidianus’]

중화 철갑상어 [학명 ‘Acipenser sinensis’]

양쯔강 악어 [학명 ‘Alligator sinensis’]

물고사리 [학명 ‘Myricaria laxiflora’]

금송 [학명 ‘Pseudolarix amabilis (Nelson) Rehd.’]

장창강 대가족의 어린 친구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우리가 가야 할 보호의 길은 멀고도 멀다. 장창강을 지키자, 우리는 행동한다! 

[출처: CCTV 재경채널 위챗 공식계정/ 번역: 오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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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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