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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별들의 바다를 향해! 중국 우주 비행, 또다시 큰 진전 이뤄!

11:06, November 19, 2020

지난 17일 중국국가항천국(CNSA)과

시안(西安)위성관측제어센터에서

중국 우주 비행이 또다시 큰 진전을 이뤘다는

두 가지 희소식을 전해왔다.

‘톈원 1호’ 탐사선

새로운 비행 거리 돌파

중국 최초로 화성탐사선 임무를 맡은

‘톈원(天問) 1호’ 탐사선은

2020년 11월 17일 새벽까지

궤도비행 116일

비행거리 3억km 돌파

지구와 거리 약 6380만km를 기록했다.

 

탐사선은 안정적으로 비행하며

에너지는 균형을 유지했다.

일부 시스템별 자체 점검을 했고

각 시스템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궤도 비행 기간

‘톈원 1호’는 3차례 중간 수정을 하고

한 차례 심우주기동(Deep-space Maneuver) 등 비행 제어 업무를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톈원 1호’는

2021년 2월 화성에 도착하며

속도를 조절해 화성 궤도에 진입하고

2021년 5월 화성 표면에 연착륙할 예정이다.

이어 화성 탐사선이 순시·탐측 등 작업을 한다.

‘톈원 1호’ 탐사선이

새로운 비행 거리 진전을 이룬 것과 함께

신장(新疆) 카스(喀什)에서도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중국 최초 심우주 지상안테나 시스템 정식 가동

최근 2년 동안 구축된 이 시스템은

시안위성관측제어센터 카스심우주관측소에

정식 건설됐으며

각종 테스트 작업을 끝내

조만간 정식으로

‘톈원 1호’와

‘창어(嫦娥) 4호’ 임무 수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면 시스템의 심우주 탐사선에 대한

하향 데이터 수신 능력을 높이기 위해

카스심우주관측소는

35m 구경의 새로운 안테나 3기와

기존의 안테나로 구성되었다.

4×35m의 심우주 지상안테나 시스템으로

탐지 거리와 감도가 대폭 향상되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일보 클라이언트, 인민일보 웨이보 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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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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