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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사현 먹거리, ‘오래된 맛’과 ‘새로운 사고’ (10)

10:18, December 03, 2020
11월 23일 푸젠성 싼밍시 사현 원창먹자골목 [사진 출처: 신화망]
11월 23일 푸젠성 싼밍시 사현 원창먹자골목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3일] 최근 몇년간 푸젠(福建)성 싼밍(三明)시 사(沙)현에서는 지속적으로 ‘먹거리 대산업’을 육성해 오고 있다. 사현의 먹거리는 무에서 유로,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기세가 맹렬한 부민의 주요 산업이 되었다.

최근 현대화 혁신으로 인해, 사현 먹거리는 ‘4대 금강(四大金剛)’의 제작 방법이 업그레이드되었다. 편육(扁肉: 훈툰)을 기계가 자동으로 두드릴 뿐만 아니라, 면을 비비는 것도 자동 기계를 이용한다. 찐만두는 CK(Central Kitchen: 조리제품 생산 시설)공장의 일체화 시스템으로 만들어 배송하고, 찜통(炖鑵: 찜요리 중의 하나)은 반제품 재료를 사용한다. 고강도 노동은 이미 역사 속 이야기가 되었고, 생산 자본이 대폭 절감되었다.

저급 조방 경영에서 브랜드화, 프렌차이즈화, 규모화, 정보화, 집약화에 이르기까지 혁신은 사현 먹거리를 격렬한 식음료 시장 경쟁 속에서 돋보이게 했다. 현재 사현 먹거리 가게는 8만 8천여 개에 달하며, 연간 500억 위안(약 8조 4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물류배송, 식음료 서비스 및 여행 등 제3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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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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