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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2월04일 

中 장족 훈남 딩전, 해외서도 인기몰이! 외국 네티즌들도 찬사일색

15:37, December 04, 2020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4일] 중국 쓰촨(四川) 간쯔(甘孜)주 리탕(理塘)현에 사는 20세 장족(藏族) 훈남 딩전(丁眞)이 중국의 핫한 왕훙(網紅·인플루언서)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의 동영상이 소셜미디어를 도배하고, 고향의 관광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등 ‘딩전앓이’는 중국 사이버 공간에서 잇달아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외국 매체, 블로거, 네티즌들도 중국의 ‘달콤하고 와일드한 소년’을 주목하고 있다.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해외 소셜미디어의 ‘딩전앓이’에 불을 지폈다.

화 대변인은 트윗에 눈부시고 화창하고 꾸밈없는 미소를 지닌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후 딩전은 최근 SNS 스타로 떴다고 적었다. ↓↓↓

또 다른 트윗에서 화 대변인은 딩전이 말을 타는 영상과 함께 “그들은 나를 말타기 경주의 왕자라고 부른다. 형제들과 말을 타고 달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 나는 말을 꽤 잘 탄다. 마을에서 열린 시합에서도 늘 1위를 차지한다”고 적은 딩전의 자기소개를 올렸다. ↓↓↓

화 대변인은 또 쓰촨방송국의 새로운 ‘앵커’라는 딩전의 ‘새로운 신분’을 소개하며 딩전이 쓰촨방송국의 게스트로 출연해 장족어로 뉴스를 방송하는 사진을 첨부했다. ↓↓↓

네티즌들은 트윗 아래에 “소년이 정말 순진하다. 그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기회가 되면 그의 고향에 가고 싶다”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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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눈빛과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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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프레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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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엽다.

그의 많은 동영상을 봤다.

그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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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햇빛이 소년을

고향의 홍보대사로 성장시켰다.

그가 자랑스럽고,

앞으로 기회가 되면

그의 고향에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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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아름다운 곳이 많다.

쓰촨 리탕(딩전의 고향)은

그중 한 곳일 뿐이다.

딩전의 미소가 정말 너무 귀엽다.”

화 대변인이 딩전을 소개하기 전에 일부 영문 매체와 중국에 관심 있는 블로거가 ‘딩전앓이’를 예리하게 포착했다.

네덜란드 젊은 한학자 Manya Koetse가 만든 영문 사이트 ‘왓츠 온 웨이보’(What’s on Weibo)가 1주일여 전에 딩전을 자세히 소개했다.

‘왓츠 온 웨이보’의 딩전 관련 보도 화면 캡처

중국 네티즌들이 ‘달콤하고 와일드한 소년’에 열광하는 것을 언급하면서 왓츠 온 웨이보는 “많은 사람들이 딩전이 초원에서 살아가는 단순하면서도 목가적인 생활을 좋아한다. 이런 라이프스타일은 김용(金庸)의 ‘사조영웅전’ 등 소설로 인해 크게 인기를 끈다”고 말했다.

또 중국 SNS를 뜨겁게 달구는 ‘딩전이 초원을 떠나 발전해야 하나’ 하는 화제를 언급하면서 중국 네티즌들이 이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남화조보 사이트의 관련 보도 화면 캡처

남화조보(南華早報) 사이트는 11월 25일 딩전이 스타덤에 오른 이야기를 보도했다. 보도는 또 “명예와 이익으로 장족 소년을 오염시키지 말아 달라”는 일부 중국 네티즌의 평론을 인용해 딩전에 대한 그들의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딩전앓이’는 중국 각 지역이 관광, 고향 건설, 빈곤구제 업무 등을 위해 홍보를 늘리고 지지를 받으려고 하는 속내를 보여준다.

해외 매체와 네티즌은 ‘딩전앓이’를 통해 중국의 풍경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중국 꽃미남을 응원하면서 자기 고향도 응원하는 것은 기뻐할 만한 좋은 일이다.

딩전 같은 고향 홍보대사들이 더 많이 해외로 진출하길 희망한다. 아울러 코로나19가 물러가면 많은 외국 친구들이 중국에 와서 진실하면서도 다양한 중국을 보고 중국인들과 함께 우리가 사랑하는 고향을 구경하길 바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국제톱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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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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