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녁
청두(成都)시 룽취안이구(龍泉驛區) 위생건강국 공식 웨이보에서
게재한 영상이 많은 네티즌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룽취안이구 위생건강 의료진은
긴급으로 청두 모 대학교 5000명분의
샘플을 채집했으며
채집이 끝나자 스승과 제자들이 환송해주었다.
영상 속에는 선생님과 제자들이 도로 양쪽에 서서
의료진의 차가 떠나는 것을 목송하는 모습이 보인다.
도로 양쪽에서
핸드폰 플래시를 켜고 높이 흔들며 환송했다.
어떤 사람은 의료진에게 끊임없는 박수를 보냈다.
어떤 사람은 차 안의 의료진을 향해 큰 소리로
“감사해요” “고생하셨어요”라고 외쳤다.
이 모습을 보고 감동한 네티즌들은
당신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누구를 위하는지는 알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방역에 힘쓰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리며
경의와 찬사를 보낸다!
청두 화이팅!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 공청단중앙(共靑團中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