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며
사람들이 더 잘 대비할 수 있도록
경찰 측은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에 장쑤(江蘇) 난퉁(南通)의 파출소는 ‘반(反)피싱 밀크티’를 출시했다.
이 밀크티는 난퉁 하이안(海安)시 공안국
청둥(城東) 파출소에서 출시했다.
추첨에 당첨되었으니 먼저 세금 지불하라든가
안정적 재테크로 돈 벌 수 있다 등은 피싱일 가능성이 있다며
컵 바깥 부분 온통 피싱 대비 경고로 인쇄되어 있다.
사람들은 밀크티를 마시며
파란색과 흰색의 경고 문구를 보며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다!
청둥 파출소 민경 첸아오성(錢傲生)은
“밀크티에 경고 문구를 붙인 것은
밀크티의 타켓 연령층과
피싱 피해자들의 연령층, 교육 배경 등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상 업무 중
민경은 통신 네트워크 피싱의 피해자들 중에
70허우(70後: 1970년대생), 80허우, 90허우가 특히 많으며
평소 밀크티를 즐겨 마신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실
‘반피싱 밀크티’ 뿐만 아니라
‘반피싱 고기전’도 있다.
저장(浙江) 진화(金華)의 파출소가
한 점포와 컬래버한
‘반피싱 고기전’ ↓↓↓
고기전 포장지의 푸른색 스티커 위에는
반피싱 홍보 표어와 현지 반피싱 센터 큐알 코드,
‘96110’ 반피싱 핫라인 정보가 인쇄되어 있다.
당신 지갑의 안전을 위해
경찰은 이렇게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강소신문(江蘇新聞)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