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장(新疆) 쿠처(庫車)시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이 역동적인 음악에 맞춰
‘목 돌리기, 말타기 춤’을 추는 영상이 화제이다.
특색 있는 춤 동작을 본 네티즌들은
“신장 어린이가 아니면 출 수 없다”며 감탄했다.
🎵춤추는 학생들의 귀여운 모습 화제
“머리, 포토샵한 거 아니야”
이 댄스는
쿠처시 제3초등학교 우샤오위(吳小玉) 선생님이 연출했으며
신장 소수민족 특색 춤 동작인
‘목 돌리기’와 ‘말타기’가 들어 있다.
많은 네티즌이 “춤을 짠 선생님은 분명 음악 선생님일 것”이라고 말했지만
우샤오위는 자신이 국어 교사이며
담임으로서 댄스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겁게 공부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고 밝혔다.
댄스를 본 많은 네티즌이
“아이들 머리는 포토샵인가?!”라고 글을 남겼다.
학생인 셰르파·아바바이커리(謝日帕·阿巴拜克力)는
인터뷰를 통해 해명했다.
“포토샵 아니다. 진짜다.”
영상에서 훈남으로 주목받은
셰런아이·아부더우커하(謝仁阿依·阿布都喀哈)는
사실 신장 위구르족 여자아이다.
🎵네티즌, 목 돌리기라니, 진짜 신장 아이들 대단해
“해보다가 목이랑 머리 삐끗했다”
“춤 잘 추는 건 타고나는 거야”
“매일 한 번씩 하면 어깨와 목 건강에 좋을 듯”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CCTV 뉴스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