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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2월25일 

중국 최북단 모허는 얼마나 추울까? 세탁한 군복바지 5분 후 ‘강철 바지’로 변해

13:26, December 25, 2020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5일] 추위를 말하자면 당연히 모허(漠河)의 추위! 차가운 바람이 뼛속까지 파고들고 물방울이 바로 얼음이 되어버리는 추위, 경험해보고 싶지 않은가?

최근 모허의 군인이 바지를 세탁하는 영상이 검색어에 올랐다. 헤이룽장(黑龍江)성 모허시의 베이지(北極)초소는 1년 중 7~8개월을 엄동설한 속에서 보낸다. 올해 최저 기온은 영하 40도였으며 뜨거운 물로 세탁한 군복바지는 5분 만에 ‘강철 바지’로 얼어버렸다.

이곳에서 16년 동안 주둔한 노병 샹궈쥔(相國軍)은 모허의 추위에 대해 익히 잘 알고 있다. 처음 입대했을 때 신선한 야채를 먹는다는 건 그야말로 사치였다. 모허 땅속은 늘 얼어 있었고 그가 처음 파종한 야채는 모두 땅속에서 얼어 죽었다. 전기 담요 원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그는 토양의 저온 문제를 극복하고 북위 53도 고한 지대에서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는 기적을 일궈냈다.

차가운 눈보라 속에는 수많은 전사들이 모허 군인들처럼 고난을 극복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매서운 찬바람 속에서 순찰을 돌고 있다.

그들은 ‘생명 금지 구역’에서 들풀처럼 뿌리를 내리고 태산처럼 우뚝 서서 매년 눈보라와 싸우고 있다.

그들은 눈 쌓인 훈련장에서 땀을 비 오듯 쏟으며 강철이 되어가고 있다.

아무리 추운 날씨도 전사들의 뜨거운 피를 얼릴 수는 없다. 추위와 싸우며 변경을 지키는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일보 위챗 공식계정. CNR 군사채널, 군사기실(軍事紀實), 인민육군(人民陸軍) 등 내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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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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