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9일] 12월 26일 8시 30분, 2021년 중국 전국 석사 입학시험이 시작되었다. 다롄(大連)시 제6인민병원의 한 격리 병동에서도 ‘특수한’ 석사 입학시험이 진행되었다. 해당 수험생은 현재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병원에서 격리 중이다.
[사진 출처: 인민망]
시험 전 두 명의 교사가 시험지를 개봉해 격리 병동의 클린 구역에서 격리 병동으로 시험지를 전달하면 병동 간호사가 시험지를 수험생에게 전달하고, 병동 감시카메라를 통해 감독을 진행한다. 또한 일반 시험과 다르게 시험지를 회수할 때 철저한 밀봉 및 소독을 필수적으로 진행한다.
[사진 출처: 인민망]
다롄 진푸(金普)신구 5개 대로 봉쇄 조치로 인해 수험생 304명이 봉쇄 격리되어 12월 23일 관련 부문에서 진푸신구 통제구역 내 304명 수험생은 일률적으로 현재 자리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했다. 다롄 모 대학 수험생 한 명이 핵산검사에서 무증상 감염자로 판명나 밀접접촉 수험생 20여 명 역시 격리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고, 해당 학교 기타 1200여 명 수험생도 원래 11개 시험장에서 치려던 계획을 수정해 본교에서 모두 치뤘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