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되는 열기! 1월 1일 아침 톈안먼광장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1월 5일] 2021년 1월 1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天安門·천안문)광장. 이른 아침 톈안먼광장이 화려한 등불과 함께 장엄하고 엄숙하다.

뼈를 에는 듯한 추운 바람과 매서운 추위도 손꼽아 기다리는 관중들의 열기를 막을 수 없다.

많은 사람이 새해 첫 게양식에 특별한 의미를 두고 있지만 2021년은 더욱 의미가 컸다. 평범하지 않은 2020년에는 아쉬움과 안타까움, 감동과 눈물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줄곧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른 아침 첫 햇살을 맞이하며 2021년 첫 게양식이 톈안먼광장에서 정식으로 열렸다! 군악대의 반주에 맞춰 장엄한 예악이 톈안먼광장에 울려 퍼졌다.

늠름한 자태의 국기 호위대가 위풍당당하다. 오성홍기가 가지런한 대열의 호송 속에서 톈안먼광장으로 전해졌다.

1월 1일 아침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국기 게양식이 열렸다. [사진 출처: 신화망]

국기 게양, 국가 제창, 목례. 휘날리는 국기, 웅장하게 울려퍼지는 국가. 오성홍기가 오르는 순간은 현장에 있는 중화의 아들과 딸들의 적자지심을 뜨겁게 달궜다.

평화의 비둘기가 톈안먼광장을 날아오르며 휘날리는 오성홍기와 어우러졌다.

오직 바라는 것은 금수강산, 국태민안! 두루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국기 게양식이 끝난 후 관중들이 국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 신화사, CCTV뉴스, 북경일보 클라이언트 등 내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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