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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1월06일 

[잡학다식] ‘베이징 시간’, 베이징에서 통보하지 않는다?!

17:27, January 06, 2021

[인민망 한국어판 1월 6일] 중국 초청 강연 프로그램 ‘개강랍’(開講啦: 개강했어요)에서 중국과학원 국가시보(時報)센터(NTSC: National Time Service Center Chinese Academy Of Sciences) 장서우강(張首鋼) 수석과학자가 ‘베이징 시간’은 베이징에서 표준시의 시각을 통보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시간에 관한 알려지지 않은 지식 득템하러 가즈아!

 ❓Q1. ‘베이징 시간’은 베이징에서 시보한다?

A1. “NO”, 산시에서 시보한다

우리는 일상생활 중에서 ‘베이징 시간’이란 말을 자주 듣게 된다. 하지만 ‘베이징 시간’을 베이징에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

중국과학원 NTSC의 장서우강 수석과학자의 설명에 의하면 ‘베이징 시간’은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 린퉁(臨潼)구 중국과학원 NTSC에서 통보하는 것으로 이곳에서 알려주는 시간을 ‘베이징 시간’이라고 한다.

‘베이징 시간’은 사실 하나의 정의로 중국 수도 베이징이 소재한 UTC+8 시간대(협정 세계시보다 8시간 빠른 시간대)이며 통용 시간이다.

 ❓Q2. 왜 산시에서 통보하는가?

A2. 숨은 이유 있다

‘베이징 시간’을 왜 산시에서 통보하는가? 한 관계자는 ‘베이징 시간’을 산시에서 통보하는 것은 실제적으로 역사적 연원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1960년대 초 내륙 중심에 전문적인 시보 센터를 건설해야 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장소를 물색하다 마지막에 산시로 낙점했다. 이렇게 정한 배경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 중원의 약간 서쪽에 있는 산시는 중국의 심장부에 위치해 있어 중국 주요 도시에 시보 신호가 방사될 수 있다.

▪ 산시는 자연적인 보호벽 보호가 비교적 좋고 친링(秦嶺)이 막고 있어서 이곳에 시보 센터를 건설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Q3. 시간은 어디에서 탄생하는가?

A3. 작디작은 원자의 공로

‘베이징 시간’은 지리적으로는 산시에서 통보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시간 자체가 생기는 원리는 무엇일까?

양자역학이 발전함에 따라 과학자들은 원자나 분자는 에너지 레벨 간의 전이가 안정적이면서 정확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로써 원자시계가 탄생하게 되었다. 원자시계는 원자의 진동 주파수 측정을 이용해 확정하는 시간 표준이다. 1967년 제13차 국제도량형총회(CGPM)는 시간 단위의 정의를 천문시에서 원자시로 바꾸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중국 과학자들이 제작한 세슘원자시계의 정밀도는 100만 년에 1초의 오차를 나타낼 수 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베이징 시간’은 바로 이런 고정밀도의 원자시계에서 나온다.

고정밀도의 원자시계는 과학 발전을 크게 촉진시켰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GPS 내비게이션, 위치확인, 통신, 금융 거래, 자율주행 등은 모두 고정밀도 시보와 떼려야 뗄 수가 없다.

당신은 시간에 관해 알려지지 않은 어떤 지식을 알고 있는가?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CCTV뉴스. 프로그램 ‘개강랍’ 등 내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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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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