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 수행차 출동한 소방대원이
흘린 콧물이
강추위로 인해
꽁꽁 얼어 고드름으로 변했다.
나중에서야 이를 발견한 소방대원은 웃음보를 터트렸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슴이 짠하다고 포스팅했다.
❄소방대원의 ‘콧물 고드름’
1월 7일 산시(山西) 다퉁(大同)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최저 기온이 영하 34도를 기록했다.
소방대원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던 중
흘러내린 콧물이 얼어 고드름으로 변했다.
나중에서야 이를 발견한 소방대원은 웃음보를 터트렸다.
임무를 마친 후
소방대원의 전투복은
얼음투성이였다.
❄네티즌, “웃다가 울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가장 존경스러운 사람에게 경의를 표한다”
“처음에는 정말 우스웠는데 나중에는 울었다…”
“가장 아름다운 미소,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의 무사 복귀를
기원합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CNR 위챗 공식계정. 다퉁소방 웨이보 공식계정, 네티즌 댓글 등 내용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