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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콧물 고드름’에 웃음보 터진 소방관…네티즌 ‘가슴 찡하다’

10:32, January 13, 2021

임무 수행차 출동한 소방대원이

흘린 콧물이

강추위로 인해

꽁꽁 얼어 고드름으로 변했다.

나중에서야 이를 발견한 소방대원은 웃음보를 터트렸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슴이 짠하다고 포스팅했다.

 

소방대원의 ‘콧물 고드름’

1월 7일 산시(山西) 다퉁(大同)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최저 기온이 영하 34도를 기록했다.

소방대원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던 중

흘러내린 콧물이 얼어 고드름으로 변했다.

나중에서야 이를 발견한 소방대원은 웃음보를 터트렸다.

임무를 마친 후

소방대원의 전투복은

얼음투성이였다.

네티즌, “웃다가 울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가장 존경스러운 사람에게 경의를 표한다”

“처음에는 정말 우스웠는데 나중에는 울었다…”

“가장 아름다운 미소,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의 무사 복귀를

기원합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CNR 위챗 공식계정. 다퉁소방 웨이보 공식계정, 네티즌 댓글 등 내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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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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