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없이 내리는 눈
지난 19일 새벽부터
베이징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렸다.
[사진 출처: 칭화(淸華)대학교 웨이보 공식계정]
창청(長城·만리장성) 안팎으로
북풍이 불어오며
내리는 눈이 더욱 거셌다.
자금성(紫禁城) 안
눈이 점차 쌓이며
마치 동화 같은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냈다.
[사진 제공: 고궁박물원]
사람들은 아침 일찍 창문을 열자 반가운 눈을 맞이했고
도시는 은빛 세상으로 덮여
점차 깨어나기 시작했다.
공중에서 휘날리는 눈은
손을 뻗으면 만질 수 있지만 곧 사라진다.
하이뎬(海澱)구 쉐위안(學院)로
하이뎬구 위안다(遠大)로
펑타이(豊臺)구 완핑(宛平) 지역
[사진 출처: 칭화대학교 위챗 공식계정]
이는 2021년
베이징에 내린 첫눈이다.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하고
사람들은 분주히 다니며
마치 집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듯하다.
고요한 시간
슬며시 찾아온 반가운 소식
2021년 첫눈이 왔다!
조금은 감성에 젖게 되는데
이때 당신은 누가 생각나나요?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칭화대학교 웨이보 공식계정, 북경일보(北京日報), 고궁박물원 웨이보 공식계정 등 내용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