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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1월25일 

‘고한 버전’의 푸싱호 타고 베이징-하얼빈 고속철도 시운행 체험

16:32, January 25, 2021
베이징 차오양역 대합실 [사진 출처: 인민망]
베이징 차오양역 대합실 [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5일] 베이징-하얼빈(哈爾濱) 고속철도 베이징-청더(承德) 구간이 2021년 1월 22일 정식으로 개통되어 베이징-하얼빈 고속철도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베이징-하얼빈 고속철도는 남쪽으로 베이징시 차오양(朝陽)구에서 시작해 북쪽으로 베이징시의 순이(順義)구와 화이러우(懷柔)구, 미윈(密雲)구, 허베이(河北)성의 청더시, 랴오닝(遼寧)성의 차오양시와 푸신(阜新)시, 선양(瀋陽)시, 톄링(鐵嶺)시, 지린(吉林)성의 쓰핑(四平)시와 창춘(長春)시, 쑹위안(松原)시를 지나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시에 도착하기까지 총 1198km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된 베이징에서 청더 구간은 192km로 베이징 차오양, 순이시(西), 화이러우난(南), 미윈, 싱룽(興隆)현시, 안장(安匠), 청더난 총 7개의 역이 있다.

이번 시운행 열차는 새로 건설한 베이징 차오양역에서 출발했다. 베이징 차오양역의 총건축면적은 약 18만㎡이며 이용객들을 위해 대합실을 지상과 지하 2개로 나누었다. 지상 부분은 자연채광 대합실이며 지하 1층에는 이용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역에 진입할 수 있는 패스트 입구가 있다. 이용객은 차오양역의 남쪽과 북쪽, 지하 총 3곳에서 대합실로 들어갈 수 있다.

베이징 차오양역 플랫폼 [사진 출처: 인민망]

철도 기술의 발달로 차오양역에는 하드웨어 시설과 소프트웨어 관리 시스템이 포함된 스마트 관제플랫폼 시스템이 도입됐다. 소프트웨어 관리 시스템은 플랫폼 내 작업 과정과 시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1일 승차인원 수, 대기인원 수, 역내 대기질 등을 모니터링하고 조명, 에어컨 등을 실시간으로 제어한다. 또 철도 역무원은 이동 단말기를 들고 다니면서 업무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CR400AF-G형 푸싱호 고한 고속열차 [사진 출처: 인민망]

오전 8시 베이징 차오양역 구내 플랫폼 한쪽에서 새로운 푸싱(復興)호 시운행 열차가 발차를 준비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열차는 CR400AF-G형 푸싱호 고한(高寒) 고속열차로 글자 가운데 ‘G’는 고한 모델을 말한다며 이 열차의 기술과 설비는 영하 40도의 환경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고속열차 객실 [사진 출처: 인민망]

승무원이 차 내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고속열차가 미윈역에 정차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철도 당국은 1월 21일 10시부터 베이징-하얼빈 고속철도 베이징-청더 구간의 승차권을 발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통 운영 첫날 고속열차 11대를 배치했고 이후에는 1일 12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시속 300km로 운행하는 한편 엄격한 조치를 통해 철저한 방역 일상화로 이용객들이 여행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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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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