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해외에 거주하는 다수 중국 동포들은
‘불필요, 비긴급 상황에는 여행하지 않는다’ 방안에 응해
해외에서
올해 새해를 맞기로 했다.
1월 14일
외교부 자오리젠(趙立堅) 대변인은
해외 중국대사관은 춘절(春節: 음력설) 전에
유학생 등에게 ‘춘절 선물’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외 중국대사관에서 불러요!
‘춘절 선물’ 받으러 오세요!
‘선물 지급’ 현장 사진 속
쭉 나열된 ‘춘절 선물’
현지시간 1월 28일, 알바니아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교민들에게 ‘춘절 선물’을 나눠준다.
‘춘절 선물’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건강 선물’도 역시 있다!
마스크, 소독액 등 방역 물품은 빠질 수 없다.
[사진 제공: 로스앤젤레스 주재 중국총영사관]
조국의 어머니도 모두의 ‘명절 분위기’에 마음이 쓰였다!
‘춘절 선물’ 가운데
빨간 ‘폭죽’과 ‘작은 등롱’도 함께 넣었다.
[사진 제공: 트리니다드 토바고 주재 중국대사관]
포장도 정성을 들였다.
복(福)자를 ‘꺼꾸로 해’ 복을 빌었다!
[사진 제공: 우간다 주재 중국대사관]
새해맞이, 녠훠(年貨: 설맞이 용품)도 빠질 수 없다.
좁쌀, 대추 등 중국 먹거리로 중국 분위기를 낸다.
[사진 제공: 러시아 주재 중국대사관]
그리고 각종 비스킷과 빵 종류 등도 있다.
서로 도우며 함께 봄을 맞이한다.
[사진 제공: 타지키스탄 주재 중국대사관]
🏮조국에 ‘사진+호평’으로 보답한다!
최근 유학생과 교민들로부터
대사관에서 지급한 ‘춘절 선물’에 대한
‘사진+호평’들이 쏟아졌다!
러시아 유학생: 조국의 ‘춘절 선물’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국은 영원히 우리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입니다. [사진 제공: 웨이보 계정 @_itsAugustgaO]
일본 유학생: 이 우주에서 가장 빛나는 붉은색 당신! [사진 제공: 웨이보 계정 @不知名兔咂]
태국 유학생: 조국이 전해온 사랑 잘 받았고, 조국의 보살핌에 감사합니다! [사진 제공: 웨이보 계정 @茶茶saim]
한국 유학생: 사랑과 관심이 집 안 가득해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 제공: 웨이보 계정 @香菜爬起走]
앞서 해외 여러 지역에서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각국 대사관에서는 각종 자원을 동원해
유학생 등에게 ‘건강 선물’을 지급했다.
2020년 12월 17일까지
중국은 이미
100여 개 국가, 500여 만 명의 해외 동포들에게
‘건강 선물’과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해외 교민 주요 거주 국가 전부가 해당되었고,
현재도 ‘춘절 선물’을 지급 중이다.
‘건강 선물’부터 ‘춘절 선물’까지
조국은 영원한 자국민들의 든든한 후원자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CCTV뉴스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