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새해를 맞이해서 인사드립니다. 대한민국 경기도지사 이재명입니다. 희망으로 가득해야 할 새해이지만 코로나19 위기 속에 맞이하는 설이라서 여느 때와는 다른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코로나19 위기는 공동체뿐만 아니라 국가 간에도 연대와 협력이 정말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줬습니다. 감염병 대응뿐만 아니라 동북아 평화에도 한국과 중국이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국과 중국은 역사적으로나 또 지리적으로나 문화적 경제적으로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양국의 국민들이 서로 자유롭게 오가고 정답게 함께할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춘절 연휴 기간 사랑하는 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행복하고 또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