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8일] 지난 5일 20시, ‘톈원(天問) 1호’ 탐사선이 엔진 점화 작업으로 지구에서 화성으로 전이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네 번째 궤도 수정 기동을 완료하며 계획대로 표준 궤도에 진입할 준비를 마쳤다. 이에 중국국가우주국(中國國家航天局, CNSA)은 ‘톈원 1호’가 앞서 화성에서 220만km 떨어진 거리에서 촬영한 첫 번째 화성 사진을 발표했다. 현재 ‘톈원 1호’는 궤도에서 197일 동안 약 4억 6500만km를 비행했으며 지구와 거리 약 1억 8400만km, 화성과 거리 약 110만km 거리에 있다. 탐사선의 모든 시스템은 양호한 상태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