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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中, 중국의 ‘인종 멸절’은 새빨간 거짓말...캐나다-미국-호주서 실제 존재했던 일

17:06, February 20, 2021
[사진 출처: 외교부 공식 사이트]
[사진 출처: 외교부 공식 사이트]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0일] 19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 기자가 “캐나다 외교장관은 캐나다 정부가 신장(新疆) 지역의 인권 현황을 심히 우려해 단독 조사인원을 신장에 파견하길 희망하고, 캐나다 보수당에서 캐나다 정부 측에 중국 정부의 신장 관련 조치를 ‘인종 멸절’로 규정하길 요구했다는 보도를 접했다. 미국 의회 일부의 의원들도 하원에서 ‘위구르 강제노동 예방 법안’ 개정안을 다시 상정했고, 머리스 페인 호주 외교장관도 앞서 중국이 유엔 고위급 전문 인력을 포함한 감시원들이 즉각 아무런 제약 없이 신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락하길 호소했다. 중국을 이를 어떻게 보는지?”라고 질문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최근 캐나다, 미국, 호주 등 일각에서 신장 관련 문제와 관련해 끊임없는 거짓말을 해대고 이를 퍼뜨리고 있지만, 솔직히 거짓을 유포할 때마다 세상 사람들은 이들의 무지와 황당함을 깨닫고 또 그들이 떠드는 민주적 인권의 후광도 점차 색을 잃어가게 한다고 지적했다. 신장의 실정과 관련해 중국은 신장 위구르자치구를 포함해 이미 여러 방식으로 구체적인 소개를 했지만, 이들은 여전히 듣길 원하지 않고, 듣지도 않아 매우 안타까운 상황인데, 다음 몇 가지를 거듭 강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첫째, 이른바 신장 ‘인종 멸절’ 혹은 ‘강제노동’ 등 발언은 완전 새빨간 거짓말이다. 이는 캐나다, 미국, 호주 등 서방 국가 일부 정치 논객, 언론 및 학자들이 한통속이 되어 거짓을 만들어내는 최악의 헤프닝이다. 이들은 신장에는 한 번도 간 적이 없고 신장의 아름다움은 직접 보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신장 각 민족 간 조화와 행복을 직접적으로 체험하지도 못했다. 지난 40년간 신장 위구르족 인구는 2배 이상 증가했는데 이러한 ‘인종 멸절’을 본 적이 있는가? 이들은 신장의 소수민족들이 자국 소수 인종과 마찬가지로 빈곤, 실업 및 차별을 그저 견딘다고 생각하는데, 정말로 신장 소수민족 동포들이 스스로 직업 선택이나 평등 취업을 할 수 없고 또 자신의 노동으로 더 나은 삶을 만들 권리가 없을까? 오늘 자리한 많은 외신 기자를 포함한 다수 외국인들은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데 신장 소수민족들은 중화인민공화국 공민으로 자국 통용어를 배울 수 있는 권리도 정말 없단 말인가? 위안화 지폐에 위구르족 언어가 쓰여 있는데 이것이 중국 각 민족의 평등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2019년 신장을 찾은 관광객 수가 2억 명을 초과했는데, 일각의 정치인들이 만약 진심으로 신장의 현실을 알고자 한다면 신장을 방문해 실상을 이해하고 각 민족과도 소통하는 것을 매우 환영하지만 이른바 유죄추정 방식의 조사는 결사 반대한다.

둘째, ‘인종 멸절’은 캐나다, 미국, 호주 등 국가에서 실제 존재했던 일이다. 1970년대, 캐나다 정부는 원주민을 동화해 정부 프로세스에 편입시켜 공개적으로 인디안 혈통을 말살하겠다고 밝혀 이들의 자식 때부터 기숙학교를 설립해 원주민 문화 말살 정책을 펼쳤고, 원주민 취학 연령 아동들은 강제로 학교에 들어가며, 강제로 모유를 끊게 할 뿐 아니라 기독교로 개종하고 영어를 공부하도록 했다. 불완적 통계에 따르면 원주민 아동 15만 명 이상이 강제로 학교에 들어갔다. 캐나다 정부가 대대로 원주민에게 저질러 온 악행은 원주민의 토지 자원을 빼앗고, 이들의 언어와 전통 문화를 동화시켰는데, 이로 인해 원주민들의 우울증, 마약, 자살, 범죄 발생률이 기타 인종들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캐나다 감옥의 원주민 범죄자 수가 전체 60%를 차지하고, 캐나다 원주민 여성과 아동의 살해 및 실종 확률이 캐나다 기타 인구 집단의 12배이며, 백인 여성에 비해서는 16배다. 미국은 건국 후 약 100년간 ‘서부개척’으로 인디안인들을 쫓아내고 죽였다. 최근 몇년간 이른바 반테러와 인권을 이유로 이라크, 시리아, 리비아, 아프가니스탄 국가에서도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무고한 민중들이 죽고 다쳤는데 이들 피해국가 모두가 무슬림 국가라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 미국은 또한 세계에서 세균전을 일으킨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다. 호주는 악명 높은 ‘백호주의’를 시행해 토착민을 말살하고, 토착민 아동 10만 명을 강제로 집에서 떠나게 해 많은 토착민 가족들이 서로 떨어져 애를 끊는 등 자녀 세대를 빼앗김으로 인해 영원한 상처를 입었다. 지금도 호주 사회에서는 이들 국가의 역사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만약 계속해서 자신들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중국에 대한 지적질도 하지 않는다면 아마 이들의 과거사를 다시는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들 국가 소수 인종들의 피와 눈물의 역사 앞에 기자 분이 언급한 캐나다, 미국, 호주의 정치인들이 어떻게 말할지는 모르지만 비난할 수 있나?

셋째, 서방 일각에서는 줄곧 고압적 자세로 중국과 인권 문제를 논하길 좋아하고, ‘스승’의 위치에서 중국에 이런 저런 지적을 해왔지만 언제든, 어느 나라든, 어떤 사회든 우선적으로 보장해야 할 인권은 모든 이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이며, 모든 이들의 가치와 존엄을 지켜 굶주리지 않고 안락한 삶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진정한, 기본적 인권임을 말하고 싶다. 막 지난 중국 춘절 기간에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예년처럼 대규모 이동은 할 수 없었지만 중국 각 민족의 민중들은 공원 산책, 영화 관람, 가족 단합으로 안전, 안심 및 즐거운 명절을 보냈다. 영화관을 찾은 관중들이 1억 6천만 명이었고, 춘절 기간 택배 업무도 전년 대비 260% 증가했으며, 현지 입장권 예매율도 전년 대비 300%를 초과했다. 미국 남부 텍사스의 경우 한파로 수백만 가구에 전기가 끊겨 추위에 떨었고 심지어 수십 명이 이로 인해 사망했다. 이를 통해 우리 중국인들은 무엇이 진정한 인권인지를 더욱 체감했고, 어떻게 하면 인권을 더욱 보장할 수 있는지를 깨달았으며, 중국이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음을 확신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커졌다.

넷째, 캐나다, 미국, 호주 등 관련 인사들은 기본 사실은 무시한 채 도덕적 마지노선을 뛰어넘으며 중국 신장 관련 거짓말을 끊임없이 만들어 유포하고 있는데, 실은 이른바 인권 문제를 핑계로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중국의 안전과 안정을 파괴하며, 중국의 발전 발걸음을 방해하려는 속셈이다. 이들이 자국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또 자국 내 문제에 주목함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으면 한다. 만약 이들이 기어코 중국 이익을 해한다면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분명 확고하고 필요한 중국 측 대응일 것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ThePaper.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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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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