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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절 건들지 마세요! 왜 안 아파요? 귀여운 어린이 백신 맞는 ‘반전 스토리’

11:48, February 22, 2021

최근 지린(吉林)성 장춘(長春)시

6세 귀여운 어린이가 백신을 맞았다.

뜻밖에도 ‘반전’ 스토리가 나왔다.

 

2월 1일, 남자 어린이가 백신을 맞을 때

엄마와 아빠는 일부러 아이의 남동생을 데려갔다.

아이가 남동생 앞에서

용감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삿바늘을 보자마자 아이는 순식간에 ‘멘붕’이 왔다.

아빠의 품속에서 계속 울며 반항했다.

“절 건들지 마세요!”

“바늘이 저렇게 뾰족해!”

“제가 직접 주사를 놓을게요!”

형의 ‘쫄보’ 모습을 본 동생은

얼굴에 ‘강 건너 불구경하는’ 표정을 지었다.

결국 남자아이는 간호사 누나와 ‘협상’을 했다.

“제가 만약 울면 어떡해요?”

“울어도 되고, 소리 질러도 되지만, 움직이는 건 안 돼!”

백신을 맞자

남자아이는 곧바로 온 힘을 다해 울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아~”

짧은 시간이 흐른 후 간호사 누나는 말했다.

“금방이면 끝나, 봐봐 하나도 안 아프지? 다 끝났어!”

남자아이의 울음소리가 뚝 그쳤다.

뒤이어 남자아이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괜찮아요? 괜찮아요? 왜 안 아프죠?”라는 말에

간호사 누나와 아빠, 엄마는 모두 하하 웃었다. 

옆에 있는 동생도 ‘싫은’ 표정을 하고 있다.

귀여운 아이들의 순간이

언제나 사람을 웃게 한다.

 

🌷“전 4살이에요.

전 집에 혼자 돌아갈 수 있어요.”

 

“싫어요. 저 혼자 집에 돌아갈 수 있어요.”

최근 광둥(廣東) 선전의 한 거리에서

경찰이 우연히 길 잃은 여자아이를 만났다.

아이를 집에 데려다주려고 하자

뜻밖에 ‘강경한’ 거절을 당했다. 

 

길 잃은 아이를 만난 후

경찰은 신분을 밝히며 아이를 안심시키며

집에 바래다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단호히 거절당했다.

여자아이는 울먹이며 말했다.

“싫어요. 저 혼자 집에 갈 거예요. 저 혼자 집에 돌아갈 수 있어요.”

과감히 등을 돌리며

경찰에게 고집스런 뒷모습을 남겼다.

경찰이 서둘러 해명했다.

“우리는 경찰 아저씨야. 너를 집까지 바래다줄게. 어때?”

결국 또 거절당했다.

이후 경찰은 아이에게 순찰차를 타고 집으로 가자고 했고,

여자아이는 또다시 강경하게 경찰관의 요청을 거절했다.

“필요 없어요. 괜찮아요! 저는 걸어서 갈 거예요.

전 4살이에요. 다 컸어요!”

집으로 가는 길에 경찰은 아이에게

앞으로는 더 이상 혼자 집 밖에 나오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인신매매범이 너를 데려가면 어떡하니?”

예상 밖에 아이는 큰 소리로 대답했다.

“저 혼자 경찰 아저씨를 찾으러 가면 되죠~”

“(인신매매범이 경찰 아저씨를 못 찾게 하면) 110으로 전화할 거예요.”

결국 경찰은 무사히 아이를 할머니 곁으로 돌려보냈다.

아이들은

때로는 말썽부리지만 항상 사랑스럽고 힐링된다.

모든 아이들이 항상 사랑스럽고 영원히 즐겁기를 바랍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CCTV뉴스(ID:cctvnewscenter). 베이징시간(北京時間), CNR 위챗 공식계정, 칭풍샤(青蜂俠) 등 내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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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汪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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