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9일] 봄이 오고 꽃이 피면 꽃놀이 시즌이 찾아온다. 이제껏 봤던 유채꽃은 대다수 이러했을 것이다.
하지만 알록달록한 유채꽃은 본 적 있는가?🌺
최근 장시(江西)농업대학교 푸둥후이(付東輝) 교수진은 쓰촨(四川) 스팡(什邡)시 리샤오난(李孝楠) 선생님이 제공한 꽃가루를 기반으로 꽃가루와 우량 재료로 이종 교배(hybridization), 여교배(back cross), 자가수정(selfing) 등 각종 육종 방법으로 다양한 꽃 색깔 유전자를 재조합해 다년간의 노력으로 현재 청백색, 홍색, 자색, 연노랑색, 미황색 등 45가지 색깔을 재배하는 데 성공했고 27가지 색깔은 안정적이다.
이러한 알록달록한 유채꽃은 관상 가치뿐 아니라 지역 꽃시장 경제에도 일조한다.
또한 착유용, 채소용, 과자나 화장품 가공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다.
푸둥후이 교수는 유채꽃 연구를 지속해 더욱 다양한 색깔의 품종을 재배해 유채꽃이 민중을 ‘부유하게 만드는 꽃’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