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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3월18일 

中 누리꾼의 마음을 흔든 ‘미소가 예쁜 소녀’와 뒷이야기

11:55, March 18, 2021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8일] 최근 닝샤(寧夏) 구위안(固原)의 빨간색 옷을 입은 소녀가 웃는 모습이 인터넷에 화제가 됐다. 소녀의 웃음은 많은 누리꾼의 마음을 흔들었다.

💗선생님이 무심코 찍은 소녀의 웃는 영상

“웃는 모습도 예쁘고, 학교 성적도 좋은 학생”

미소가 예쁜 소녀의 이름은 톄자신(鐵嘉欣), 올해 7살이다. 구위안시 시지(西吉)현 마젠(馬建)향 다핑(大坪)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동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다핑초등학교 24세 교육지원 교사 마루이(馬瑞) 씨다.

마 선생님은 지난 3월 4일 오후 방과 후 무심코 찍은 영상이라면서 “그날은 날씨가 조금 추웠어요. 두 손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 동영상으로 촬영했는데 이렇게 많은 누리꾼의 공감을 받을 줄 몰랐습니다”라고 밝혔다.

마 선생님은 다핑초등학교에 교육지원 교사로 부임한 후, 소녀를 보고 예쁘고 잘 웃는 데다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성적도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친동생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분위기도 있고요.”

💗“아이들의 순박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니 꼭 어린 시절의 저를 보는 것 같아요.”

마루이 씨는 어려서부터 농촌에서 자랐다. 현재 다핑초등학교에서 교육지원 교사로 부임한 지 1년이 넘었다. 주로 아이들에게 수학과 음악을 가르치며, 여가 시간에는 소소한 생활을 기록하여 누리꾼과 공유하는 것을 좋아한다.

비록 아이들을 가르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마루이 씨는 점점 더 이곳의 아이들이 좋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순박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이 마치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부빈기금회(China Foundation for Poverty Alleviation,CFPA)는 학생들의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초등학교에 5만 위안(약 851만원)의 주방 설비를 기증했다.

💗“요즘 시골 아이들의 눈에는 천진난만함과 자신감이 어져 있어요.”

다핑초등학교가 위치한 시지현은 이전까지 빈곤현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빈곤 탈출이 어려운 지역이었다. 맞춤형 빈곤구제가 실시된 이래로 이곳에는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다. 2020년 11월 16일, 닝샤 회족(回族)자치구 인민정부는 시지현의 빈곤현 서열 탈퇴를 정식으로 선포했다.

다핑초등학교는 시지현 소재의 촌급(村级) 초등학교다. 90허우(90後: 1990년대 출생자) 향촌 초등학교 교사인 마루이 씨는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시지현의 교육 발전을 증명했다. 마루이 씨는 예전에는 학교가 담이 낮은 흙벽돌 건물이었다고 말했다. 책상과 의자는 낡았고, 교정과 운동장은 흙바닥으로 울퉁불퉁했다. 당시에 숙제 공책은 앞장과 뒷장을 이어서 사용했다. 학교에서 영양가 있는 무료 급식을 먹을 수 없는 것은 말할 것도 없었다.

현재는 학교 건물뿐만 아니라 교육 방식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멀티미디어와 인터넷 강의가 학교에 보급되면서 학생들의 시야와 식견이 넓어지고, 정신력에도 큰 변화가 나타났다. “요즘 시골 초등학교 아이들의 눈은 순수함과 자신감, 행복감으로 배어 있어요.”

다핑초등학교

💗누리꾼 “맑고 투명한 귀여운 소녀! 공부 열심히 해야 해”

소녀의 웃음은 많은 누리꾼의 마음을 흔들었다. “미소가 달콤하고 아름답다”, “천진난만하고 맑고 귀엽다”, “꼭 열심히 공부해서 지식으로 운명을 바꾸길!”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중국지성(中國之聲). CCTV뉴스 클라이언트, 시간 비디오(時間視頻) 등 내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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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汪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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