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7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6일 베이징에서 화상으로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지도자 정상회의에 참석해 <정당협력강화 인민행복추구>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중국의 일을 잘 처리하여 14억 명 이상 중국 인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인류의 평화와 발전이란 숭고한 사업을 촉진하는 것은, 중국공산당의 초지일관 분투목표다. 중국공산당은 인민 중심의 발전사상을 견지하며, 드넓은 시공간적 관점에서 민족부흥과 인류진보라는 심도 깊은 명제를 고민해 각국 정당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 중국공산당은 단결로 중국 인민들이 중국식 현대화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인류의 현대화 모색에 새롭게 기여할 것이다.
- 중국공산당은 단결로 중국 인민들의 전면 심화개혁과 확대개방을 이끌어 세계 각국의 공동 발전과 번영에 새롭게 기여할 것이다.
- 중국공산당은 대국 및 대당 책임을 이행해 인류 복지 증진에 새롭게 기여할 것이다.
- 중국공산당은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을 적극 추진해 인류사회 공동 도전과제에 협력 대응하도록 새롭게 기여할 것이다.
[사진 출처: 신화사]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은 각국 정당 및 정치조직과 함께 올바른 역사의 편과 인류 진보의 편에 서서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과 더 나은 세상 건설을 위해 한층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21년 7월 7일 0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