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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7월09일 

[인민망 평론] 미국식 인권④ 타국 내정에 간섭해 중동의 혼란 격화

15:41, July 09, 2021

[인민망 한국어판 7월 9일] 미국은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는 ‘고수’로 세계 각 지역에서 제멋대로 강권정치와 패권주의적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미국은 중동을 자신의 ‘뒷마당’으로 여기고 인권이 주권을 능가한다고 외치며 ‘대중동 민주화 구상’을 강행해 이집트, 튀니지, 예멘, 리비아 등의 정권 교체를 촉발하고, ‘아랍의 봄’을 ‘아랍의 겨울’로 바꾸었다. 이로 인해 수백 만 명의 난민이 살 곳을 잃었고, 아랍 국가는 내부 분화와 분열이 격화되었다.

미국의 의도적인 선동 하에 9년에 걸친 이라크 전쟁으로 수십 만 명이 사망했고, 시리아는 전쟁과 제재의 고통을 받으며, 난민이 세계 각지를 떠돌고 있다… 중동의 계속된 동요와 인도주의적 재앙은 미국이 휘두르는 패권과 뗄래야 뗄 수 없다.

미국은 “미국이 없으면 중동은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미국이야말로 중동 지역의 주요 파괴자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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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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