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13일] 최근 몇 년간 미국은 이슬람교를 악마화해 ‘이슬람 공포증’ 퍼뜨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패권주의의 미국을 ‘약자’로 만들고, 이슬람 세력을 ‘강자’의 위치에 두는 역할 ‘전도’ 및 ‘전이’를 통해 미국의 이슬람 세계 ‘주재’에 도의적 지지를 얻고자 한다.
미국은 모든 이슬람 세계와 이슬람 극단 종교세력을 동일시한다. 시비혼동, 흑백전도, 악의적 소문을 비롯해 여러 차례 코란 소각, 이슬람교 선지자를 모독하는 영화 촬영 등 사건이 발생했다. 2017년 트럼프 정부에서는 ‘무슬림 입국 금지령’을 발표했는데, ‘외국 테러리스트의 미국 입국을 방지하는 국가보호계획’을 핑계로, 주요 인구가 무슬림인 7개 국가 국민의 입국을 90일간 금지했다.
종교차별로 이른바 ‘종교자유’를 부르짖는 이 나라의 ‘신단’은 이미 추락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사진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