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30일] “너는 이제 내 동료야!” 최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인민경찰 실전 훈련기지에서 장웨이전(張瑋楨) 씨를 비롯한 272명의 신입 경찰관이 엄숙히 선서했다. 그녀의 친언니가 경찰복을 입고 현장을 찾았다.
장웨이전 씨가 경찰학교에 진학한 것은 언니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동생 장웨이전(왼쪽)과 언니 장하오웨(오른쪽)
👮♀경찰 언니의 영향을 받아
95허우 여학생, 경찰대학에 응시하다.
7월 16일, 후베이성 샹양(襄陽)에서 온 95허우(95後: 95년도 이후 출생자) 장웨이전 씨가 입경 선서를 하고, 우한경찰대에 있는 친언니 장하오웨(張皓月)와 동료가 됐다.
언니인 장하오웨 씨는 우한시 공안국 장안(江岸)지국에서 근무하는 형사 경찰이다. 통신사기 범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장웨이전 씨는 고등학교 때 언니의 영향을 받아 경찰의 꿈을 키웠다.
△언니 장하오웨(왼쪽)과 동생 장웨이전(오른쪽)
“책임감과 국가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경찰이라는 직업에 깊은 동경심을 갖게 되었다”고 장웨이전 씨는 말했다. 장웨이전 씨는 주저 없이 후베이경찰관대학교(湖北警官學院)에 응시했다.
👮♀장웨이전: 늠름한 특수 경찰이 되겠다
진정한 경찰관이 되기 위해서는 큰 노력이 필요하다. 이론, 경무 실전, 사격, 체력, 비상 훈련 등 공부와 훈련으로 장웨이전 씨는 새롭게 태어났다.
△장웨이전 씨가 훈련 중이다.
경찰 선서 후, 장웨이전 씨는 특수 경찰이 되었다. 새로운 책임과 도전 앞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동료가 된 여동생을 보고 장하오웨 씨는 말했다. “제일 중요한 건 바로 안전이다. 항상 조심해야 한다.” 말을 끝마치자 자매는 부둥켜안았다.
자매의 사연에 누리꾼은 감탄했다. “한 집에 두 명의 경찰이 나왔다” , “정말 멋지다”…
자매의 경찰 업무가 항상 무탈하기를 기원한다! 🍀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CCTV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