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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8월10일 

충격 보고서 공개! 美, 8개의 부끄러운 ‘세계 1위’ 타이틀

15:28, August 10, 2021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0일] 중국인민대학교 충양(重陽)금융연구원과 타이허연구소(太和智庫∙TI∙Taihe Institute), 하이궈투즈연구소(海國圖智硏究院∙Intellisia Institute) 등 3개 싱크탱크가 9일 베이징에서 세계 최초로 미국의 방역 진상을 공개한 ‘미국 1위?! 미국 방역 진상 연구’ 제하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약 2만 3천자 분량의 보고서는 총 20부분으로 나눠 블룸버그통신이 최근에 발표한 미국이 세계 1위의 방역국이라는 황당무계한 보도에 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보고서가 도달한 결론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 1위의 방역 실패국이라는 오명과 함께 정치적 책임 전가, 코로나19 확산, 정치 분열, 통화 남발, 방역 기간 혼란, 거짓 정보, 기원 조사 테러리즘 등의 분야에서 부끄러운 1위 타이틀을 얻었다.

정쟁(政爭)은 중시하지만 목숨은 경시

美 전문가 “이는 학살이다”

보고서는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4차 대유행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감염자 수와 사망자 수 숫자 배후에 있는 미국의 국내 정쟁, 특히 당파 싸움은 코로나19의 정치화 수위를 고조시켜 죽지 않아도 되는 미국 국민들이 목숨을 잃게 만들었다. 바이러스와 인재(人災)라는 이중 직격탄 아래 코로나19 사태는 아직까지도 효과적으로 진정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60여 만 명의 시체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미국의 전염병 학자 윌리엄 페기(William Foege)는 “이는 학살이다!”라고 개탄했다.

반(反)과학적이고 반상식적

미국을 지목하는 수많은 의혹

보고서는 미 정부가 코로나19 방역과 정책 조치, 기원 조사 등 다방면에서 반과학적이고 반상식적이었던 점을 미국이 방역 실패국이 된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했다.

지난해 5월 26일 기준, 영자 매체 중 코로나19에 관한 거짓정보 중 약 38%의 보도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언급한 바 있다. 보고서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거짓정보의 최대 원흉이라고 추측하며 다음과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2019년 하반기 미국에 발생한 원인 불명의 호흡기 계통 질환이나 폐가 하얗게 되는 질병이 코로나19가 아니었을까?

포트 데트릭 및 미국의 다른 생물 실험실은 대체 어떤 연구를 했을까?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을까? 안전 조치 상황은 어떨까? 전 세계 코로나19 기원 조사와 관련이 있을까?

[사진 출처: 인민시각(人民視覺)]

증시는 구하고 사람 목숨은 내팽개쳐

제도적 견제가 美 방역 산산조각 내는 상황 초래

보고서는 정쟁하의 연방 체제가 서로 견제하고 책임을 전가하면서 미국의 방역을 산산조각 내는 상황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증시는 구하고 사람의 목숨은 내팽개쳤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파격적인 통화 조치를 취하면서 미 증시는 지난해 3월 23일 바닥을 찍은 후 상승일로를 걸었다. 2020년 3월부터 2021년 1월까지 미국 억만장자 600여 명의 재산 총액은 약 2조 9470억 달러에서 4조 850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증가폭은 38.6%에 달했다.

미 Fed는 1년 6개월 만에 200여 년 발행한 모든 달러의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의 통화를 남발했다. 세계 각국은 이 때문에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했고, 겪지 않아도 될 인플레이션∙동요∙거품 압력을 감당해야 했다. 다른 나라의 경제를 희생시키면서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이런 ‘근린궁핍화 정책’(beggar-my-neighbor policy)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세계 각국에 바이러스 외의 경제∙사회적 압력뿐 아니라 정치적 충돌과 지역 혼란을 초래했다.

[사진 출처: 인민시각(人民視覺)]

코로나19로 사회 분열 가속화

코로나19 기원 조사 음모론으로 인종 차별 심화

보고서는 코로나19는 미국의 사회 분열을 심화했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에 관한 음모론은 아시아계에 대한 차별과 증오를 심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지난 3월 1개월간 아시아계 차별 사건이 약 배로 증가했다. 사회적 동요는 미국의 고질병으로 불린다. 한편 코로나19는 증폭기 역할을 도맡았다. 올해 미국의 범죄율은 선진국 중 1위를 차지했다. 영국∙캐나다∙스페인 등을 훨씬 앞질렀고 많은 개발도상국보다도 높았다. 지난해 조사에서 트럼프와 바이든 지지자 중 89%와 90%가 상대방이 대선에서 승리하면 미국에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공화당과 민주당의 정치 생태계가 끊임없이 악화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사진 출처: 인민시각(人民視覺)]

전 세계 방역 훼손

기원 조사 테러리즘 야기

보고서는 미국이 전 세계 방역을 제멋대로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은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임해 타국의 코로나19 사태를 악화시켰다. 코로나19 발생 후에도 2000여 만 명의 미국 국민들이 해외로 출국했다. 미국은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에 회피할 수 없는 책임이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미 정보부처에 90일 내에 코로나19 기원 조사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지시한 것과 같은 시기에 많은 미 고위직 관료들이 나서서 코로나19 기원 조사에 대한 입장을 피력하고 국제적 분쟁을 조장했다. 미국은 자국의 코로나19 초기 전염에 존재하는 의혹이나 국제사회의 우려에 마주해서도 깊숙이 감추고 있다.

미국이 외국에 수출한 코로나19 백신은 미국 백신 생산량의 채 10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국제 백신 협력을 거절하는 것 외에도 미국이 국제기구에 제멋대로 탈퇴해 재가입하는 행위로 국제 방역 질서에 혼란을 가중시켰다. 코로나19보다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는 미국의 주도하에 끊임없이 야기되는 기원 조사 테러리즘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CC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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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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