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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9월01일 

제8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및 유물 입관식 거행

11:48, September 01, 2021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물 [사진 출처: 인민망]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물 [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일] 1일 제8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및 유물 입관식이 한국 인천에서 거행됐다. 창정궈(常正國)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과 왕징궈(王京國) 주한 중국대사관 국방무관, 한국국방부 및 한국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등이 입관식에 참석했다.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에 한국 측에서 중국 측으로 송환된 열사의 유해 109구와 관련 유물 1226점은 2019년과 2020년에 한국의 철원과 화천, 연천, 홍천, 의왕 등에서 발굴됐다.

입관식 현장에서 중국 측 대표가 지원군 열사 유해를 향해 허리 굽혀 묵념하고 헌화를 하며 열사 영령에 숭고한 경의와 깊은 애도를 표했다.

입관식에서 한국 측 인원이 흰 종이로 유해를 싸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중·한 양국이 오는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해 인도식을 거행한다.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우호 협상과 실무 협력의 정신에 입각해 중·한 양국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차례에 걸쳐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716구를 인도했다. 올해는 중·한 협의에 따라 실시하는 여덟 번째 인도이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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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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