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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9월28일 

‘중국의 전면 샤오캉’ 백서 발표

16:09, September 28, 2021
28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중국의 전면 샤오캉> 백서의 발표회 현장 [사진 출처: 신화사]
28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중국의 전면 샤오캉> 백서의 발표회 현장 [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8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28일 <중국의 전면 샤오캉(中國的全面小康)>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전면 샤오캉 사회 확립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내딛는 중요한 한 걸음이라며, 100년간 중국 공산당은 단결로 중국 인민들이 굳건하게 싸울 수 있도록 이끌며, 세대에 걸쳐 끊임없이 노력해 ‘샤오캉 가정’이 ‘샤오캉 사회’로, ‘총체 샤오캉’이 ‘전면 샤오캉’으로, ‘전면 건설’이 ‘전면 확립’으로 이어져, 샤오캉 목표가 끊임없이 실현되어 샤오캉 꿈이 현실이 되었다고 밝혔다.

백서는 또 전면 샤오캉에서 핵심은 전면에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전면 샤오캉은 발전의 균형성, 조화성 및 지속가능성을 구현한, 물질문명, 정치문명, 정신문명, 사회문명, 생태문명을 조화롭게 발전시키는 샤오캉이고, 인민들의 날로 커지는 다양하고 다차원적 여러 측면의 수요를 만족시켜, 계속해서 인간의 전면 발전을 촉진하는 샤오캉이다. 또한 국가부강, 민족진흥, 인민행복, 다각도, 전방위의 샤오캉이기도 하다.

백서는 중국의 전면 샤오캉은 모든 인민이 함께 발전 성과를 누리는 샤오캉이라고 언급했다. 뒤처지고, 도태되고, 정체되는 단 한 사람도, 지역도, 민족도 없으며, 인간의 전면 발전과 모든 인민 발전을 실현하는 유기적 통일을 구현하고, 함께 잘사는 사회주의 본질적 요구를 실현하는 것이다.

아울러 중국의 전면 샤오캉은 중국 인민 스스로가 자신의 노력과 지혜로 싸워낸 결과라고 지적했다. 신중국 성립 당시 가난과 나약함에 빠져 처참한 꼴이었다. 중국 공산당은 단결로 인민을 이끌며 자수성가, 자력갱생, 고군분투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 오랜 세월 꿈꾸던 샤오캉을 실현했다.

백서는 중국은 시종일관 자국 발전을 인류 발전의 좌표 속에 두고, 시종일관 중국 인민의 이익을 각 국민의 공동 이익과 결합해, 시종일관 세계 평화의 건설자, 글로벌 발전의 공로자, 국제질서의 수호자, 공공제품의 제공자가 되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의 전면 샤오캉 사회 확립은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에도 중국의 지혜와 중국의 역량을 쏟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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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王秋雨, 李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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