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8일] 최근 비 내리고 흐리던 날씨가 맑게 개면서 쓰촨(四川)성 이빈(宜賓)시 창닝(長寧)현에 있는 수난주하이(촉남죽해, 蜀南竹海)에 대나무 숲과 운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나타났다. 출렁이는 운무와 바다와 같은 대숲이 맞닿아 있는 모습은 마치 선경 같다.
수난주하이는 쓰촨 분지 남쪽 끝에 위치해 있다. 대지(臺地)에 우뚝 솟아 있으며 해발 400~1000.2m로 웅장한 운해의 모습은 쉽게 보기 어려운 장관이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